같은 과에 다른 팀 사람인데 입사한지 5년차인데 이름이 헷갈릴정도로 친하기는 커녕 교류도 잘 없음
말 섞어본게 탕비실에서 마주치면 의례히하는 목례정도 하면서 인삿말정도임
근데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줬네
결혼식 당연히 못가는 시국인데 축의금 달라고 청첩장 줄걸텐데 얼마를 줘야할지 감이 잘 안온다
일단 평생직장이라서 둘중에 한명이 그만두지 않는한 계속 이 바닥에서 만날 사람이라 아예 무시는 못하겠고..
뭔가 보통 친구들 챙기듯이 주기는 아.. 그정도까지 해야하나 싶고.
보통 절친 아니면 5~10만원 정도 냈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