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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0
이 글은 5년 전 (2020/9/24) 게시물이에요
욕심 많고 자격지심도 있고 자존감도 낮고 

우울증에 무기력하기까지 해 

일단 나 자신이 내가 싫은데 어떻게 좋은 사람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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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야? 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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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 슬프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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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정신과 치료는 받으러 다니고 잇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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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치료 받으려면 부모님한테 말씀 드려야하는데 말을 못하고 있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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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치료 받는 게 최우선일듯 네가 못난 것도 아니고 네 잘못도 아니야 진짜 다 호르몬 탓임 전문적 도움 받으면 극복할 수 있어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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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호르몬 영향도 있어? 처음 들어봐 언젠가 부모님한테 진지하게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근데 글 몇 줄에 쫌 울컥하네 좋은 말 고마워 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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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당연하지! 보통 도파민이랑 세로토닌 같은 호르몬들이 우리 감정을 지배하는데 이런 호르몬 계열이 분비가 안 돼서 생기는 거야 본인에게 잘 맞는 약만 찾아서 먹으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같은 건 잘 조절 됨! 난 왜 이렇게 우울함을 스스로 극복할 수 없지? 난 왜 이렇게 무기력하지 그냥 내가 천상상 게으르고 한심한 사람인건가? 하고 자기 자책하는 게 제일 안 좋아 쓰니가 그런 사람인 거 아니고 호르몬 문제인 거니 쓰니가 혼자서 조절 못 하는 건 당연한 거야 한심한 것도 잘대 절대 아니고!! 정신과 치료가 아무래도 타부 시 되긴 하지만 부모님께 한번 잘 말씀드려보면 좋을 것 같아. 사람이 아프면 병원에 가는 건 당연한 거잖아, 팔이 부러지면 정형외과에 가야지 혼자 붙여보려다 왜 안 붙지 아파ㅠㅠ 하고 있는 거랑 똑같은 거야 마음이 아프고 정신이 아프면 정신과를 가는 건 당연한 거니까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 안 했음 좋겠다 그냥 똑같은 병원이야 진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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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내가 뭐라고... 긴글 써줘서 고마워 ㅠㅠ 호르몬 영향도 있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았어 그냥 내 의지가 약하다고만 생각하고 있었거든 병원 가야한다는 것도 뭔가 머리로는 알고있는데 마음이 안 따라주는 것 같아 ㅠㅠㅠ 나도 용기 가질 날이 왔으면 좋겠다 좋은 말 고마워 정말 ㅠㅠ 좋은 밤 보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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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이거낼수 있어 진짜로
저ㅇ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내가 이겨냈거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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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심으로 멋지다 난 늪에 빠져서 그냥 가만히 있는 느낌이야 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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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산책이라도 해봐! 그러면 우울감은 좀 줄거야
나는 그 생각을 재수하고 대학입학하고 많이 받았거든.. 나는 그 감정 인정할건 인정해야지라고 최대한 생각했어
기질이라는게 쉽게 변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가 너무 우울하지 않게끔 도움은 되더라
이겨내자😊 응원할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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