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공을 너무 봐서 무쇠처럼 굳은 심장을 꿈틀 설레게 하는 다정공을 만났다.
다정공인데... 맨날 먹던 그 꼬깔콘이 맞긴 한데 뭔가... 멘보샤맛 꼬깔콘 같은 느낌???? 늘 보던 다정공인데... 능글맞고 이상한 드립을 치는데 그 드립이 제법...... 설레잖아?!
벨린이도 아닌데 이 정도 플러팅에 설레다니, 자존심 상하는데 설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큰 사건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잔잔한 일상물 느낌인데, 요즘 피폐한 분위기인 줄 모르고 봤다가 무방비 멘탈에 타격을 좀 입은 상태라...
이럴 때 가볍게 보기 좋을 듯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