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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0/9/25) 게시물이에요
베프였던 친구  

 

어쩌다보니 관계에서 서로 상처를 주었어  

우정은 없어지고 누가 더 잘되나 열등감만 남고  

애증의 관계가 되었더라고 정말 친했는데 

 

화해하고 잘지내나 했더니 이제는 연락도 끊기고 매일 연락하던 사이에서 이제는 한달째 연락을 안하고 있고 매일 일상을 공유했는데..이제는 sns 좋아요도 안눌러주고 서로 피하고 있어 

 

그래서 그동안 느꼈던 감정들 말하고  

나도 잘못이 있다면 인정하고 사과하고 

관계를 끊으려고 해 너무 스트레스라서.. 

 

나만 관계의 끈을 잡고있는 기분이라서? 

 

애인도 아닌데 애인보다 더 마음이 아푸다  

예쁜추억들이 많았어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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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그래서 10년넘는 친구랑 얘기하고 연끊음. 얘기하기 전까지 2년 고민했다
3년 전
글쓴이
어떻게 얘기했어? 혹시 조언해줄 수 있을까? ㅜㅜ
실제로 만나서 얘기했어? 어떻게 얘기를 시작한거야? 사실 지금도 복잡해서ㅜㅜ

3년 전
익인1
나는 우선 톡으로 ~이런 느낌이 들어서 만나서 얘기하고싶다. 얘기할 마음 있다면 만나자 이랬어. (간단하게 얘기했어 요점만)
나는 생각정리도 됐고 오랫동안 생각해온거라 준비되어있는데 그 친구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도 있으니까 서로 생각정리한 상태에서 말하고 싶어서

만나니까 너무 뻘쭘했는데 그냥 다른ㄷ 보면서 생각해온거 말하고 그 친구가 하는 말도 듣고 그러면서 생각정리했어 서로.

그 친구랑 얘기하니까 뭔가 더 생각정리 되는 느낌들더라 아 나는 이제 얘랑 끝이구나 이생각 그래서 그냥 그래 나와줘서 고마워 그런ㄷ 나는 이렇게 생각해 하고 그냥 좋게 마무리했어.

처음에 갈땐 연끊자보단 서로 얘기를 들어보잔 생각이었어. 그 친구한테도 그렇게 말했고 근데 듣다보니 정말 아니라서 그냥 너무 내가 상처를 많이 받은 것같다고 하고 나왔엉

서로 좋게 감정싸움 디테일싸움 안되러도 노력했어. 중가ㄴ에 감정 격해져서 다시 처음ㅂㅜ터 얘기하기도해ㅛ다

3년 전
글쓴이
그렇구나.. 역시 실제로 만나서 얘기하는게 나은것 같네 고마워 나도 용기내서 잘 말해볼게
3년 전
익인2
나도 12년지기랑 연 끊었어 그냥 지금은 서로 연이 있으면 다시 만날 거라고 생각함
3년 전
글쓴이
사실 같은 전공이라서 나중에 만날것 같기도 하구..ㅋㅋㅋㅋㅋ 그 친구는 나를 증오하는 감정을 갖고 있어서 무섭네..
3년 전
익인2
난 시간이 해결해주는 거 같더라고

나도 그 당시에는 되게 부정적인 감정이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냥 안 맞는다는게 그렇게 느껴졌던 거 같아! 그 친구랑 지냈던 추억들도 생각하면 흐뭇하고.. 상대방이랑 내 사이에 인연의 끈이 계속 이어져야된다 이런 강박 관념을 버려야 마음에 후련한 거 같아

3년 전
글쓴이
맞아.. 추억을 생각하면 좋은데 고마워 😁😁
3년 전
익인3
나도 초등학생때부터 친하고 중,고등학교도 다 같은 학교 같은 반이었던 친구랑 연끊었었당..
3년 전
글쓴이
지금 친구랑 얘기하고 서로 상처뿐인 말만 남고 ㅜㅜ 끝났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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