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초반에 지 성격 숨긴다고 저런식으로 말해ㅋㅋㅋ
근데 금방 포기함 보다시피 성격 더러운 아이...
근데 또 수가 자기 형이라고 부르는거 겁네 좋아하는 나름 귀요미야.... 개인적으로 얘가 찐 싸패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지 없으면 수가 아무것도 못 하도록 만들어.... 막 때리고 그런게 아니라 진짜 정신적으로 고문시킴 수가 자기 없으면 도망 가는지 안가는지 보려고 고급 레스토랑 데리고 가서 자리 비운 다음에 얘가 도망가는지 안가는지 확인함 수는 그 동안 자기가 버림 받은건지 자기가 뭘 잘 못 했는지 계속 생각하고...암튼 찐 싸패임... +)) 공 직업이 살인청부업자인데 수랑 같이 살다가 수도 공범으로 만들어버림 수한테도 시체청소를 가르쳐... 수는 공한테 버림받는게 무서워서 시키는건 일단 다 함
혹시 이런거 싫어하는 쏘들 있을까봐 발췌 가지고 왔는데 공이 수 목 조르는 장면도 나옴 이유는 큰 스포라 말하기 힘든데 공이 수한테 거짓말 한게 있어서 수가 막 차라리 죽여달라고 한단 말이야 ㅋㅋㅋㅋㅋ ㅋ그래서 공이 위협주려고 목 조름 약간 니가 죽여달라고 하면 내가 못 할거 같아?! 이런 느낌
목졸림 당하고 2일 동안 기절 한 수 보고 하는 말 얘는 찐이다 그치만 사랑도 찐이다
공이 찐사 맞아 하는 쏘들도 있을텐데 얘 진짜 찐사야 후반부에 수 위해서 자기 희생도 하고 캐붕 없이 나름 반성(?)도 하는 아이야 ㅋㅋㅋㅋㅋ
수가 못 버티고 레알로 자살시도하기도 하는데 찐으로 자살시도를 할 지 몰랐던 공이 벌벌 떨면서 눈물도 흘림 ㅠ
일단 놀랍게도 난 수어매고 ㅋㅋㅋㅋㅋ 이 작품이 좋았던건 공의 정신적인 고문이 넘나 싸패같아서 그리고 공의 태도 변화 마지막에 제대로 자기 희생 하면서 수 보호해줌 나름 자유도 줌.... 싸패라서 표현을 못 했던거지 진짜진짜 수를 사랑함...
글구 공 후회 정도는 후회절절공 이런건 절대 아니고 .... 말은 저렇게 하지만 반성은 행동으로 제대로 보여주는 애라서 수어매인 나도 만족하면서 볼 수 있었던거 같아 일단 캐붕 없어서 좋았음.... 마지막까지도 싸패지만 사랑을 알게된 싸패가 되었다 이정도...? 또 수 태도가 거의 애증이야 절대 쉽게 안받아줌 난 이게 너무 좋았다....증오와 사랑 그 어디즈음 머리로는 아니라고 하는데 반성하고 다가오는 공이 싫지만은 않은... 그런거 개인적으로 찐사 맞다고 보고 결말도 해피라고 생각해 새드는 절대노노 싸패공 좋아하는데 안 본 작품이라면 1권만 기미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