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어쩌지... 나 사랑에 빠진 것 같아..............

하필이면 예쁜 쓰레기한테............ 

쓰레기에 빠지면 답도 없다는데 나 왜 얘가 꼬랑지 한 번 캭 세웠다가 찍 말았다가 또 캭 세웠다가 찍 말았다가 하는 게 귀여워서 광대가 아프지...? 

너무.... 이게 사랑스러울 리가 없는데 너무 사랑스러워서 당황스럽다; 내가 정말 별로 안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너무 귀여워....... 

뭐지? 작가님 혹시 이거 독자 대상 최면술 실험인가요? 저 세뇌 되고 있는 건가요? 나 이런 느낌의 밀당은 정말 처음이야... 

 

 

 

 

++ 예쁜 쓰레기통에 함께 들어갈 동료들 영입을 위해 하나 더 덧붙이자면, 공수관계 분위기는 이러함ㅋㅋㅋ 

 

 

 

 

[쏘니1]

에또 매력은 알아줘야해 귀! 여! 워!

[글쓴쏘니]

너무... 너무 귀여워서 코피가.... 코피가 날 것 같아...

[쏘니2]

이사람이 예또인가요

[글쓴쏘니]

네, 이 분이 바로 그 유명한 예또입니다. 아니 얄미울 거면 끝까지 얄미울 것이지, 얄밉다가 기가 막힌 타이밍에 한 번씩 눈치를 봐서 하찮고 귀엽고 난리ㅠㅠㅠㅠㅠㅠㅠㅠ

[쏘니2]

아니 너무 귀엽잖아요...... 예또 영접하러 갑니다...후하후하

[글쓴쏘니]

우리 함께 예쁜 쓰레기통으로 달려봅시다ㅠㅠㅠㅠ

[쏘니3]

ㅋㅋㅋ예또 하찮고 귀여워..

[글쓴쏘니]

아니 얘는 왜 못 이길 거 알면서도 바락바락 캉캉대다가 또 꼬랑지 슬며시 내리고, 이거의 반복이야. 귀엽게시리ㅋㅋㅋㅋㅋㅋㅋㅋ

[쏘니4]

예또 귀여워 ㅋㅋㅋㅋㅋ

[글쓴쏘니]

진짜 예또, 귀엽공계의 새로운 장을 여셨다

[쏘니5]

우리 포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글쓴쏘니]

난 진짜 포메공이란 얘기 들어도 그게 어떤 느낌인지 감이 안 왔는데, 예또를 만나고 새로운 장르를 배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