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13일 됐거든...? 진짜 어제 낮 부터 갑자기 카톡 답장 길이부터 말투도 엄청 딱딱해지고 ,전화 할 때 항상 본인이 말 많이 하고 전화도 자주자주 해줬는데 내가 먼저 안 하면 아예 안 하고.. 사랑해 좋아해 해도 웅웅 으로밖에 답장 안 하고.. 기분 안 좋은 일, 내가 잘못 한 거 있냐고 물어봐도 없다 그러고.. 어제 오늘 내가 생리때문에 툴툴 거리고 예민했는데, 이건가 싶어서 새벽에 예민하게 군 거 미안하다고 카톡도 남겼는데.. 신경 쓸 거 없다 그러고 답답해 죽겠다.. 추석 연휴 일찍 내려와서 다다음주에 볼텐데...미치겠다 나 서울 가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