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우울해서 3개월 동안 답장도 잘 안 하고 동굴 속에 들어가 살았는데 애들이 나 꺼내줬어 왜 그동안 친구가 있다는 걸 잊고 살았지, 아무리 힘들어도 얘네한테 털어놓으면 그래도 한 번 씩 살 만 하다 생각했는데 왜 혼자 꾹 누르고 있었지, 왜 다 끊어내려고 했었지 그런 생각도 들고... 나한테는 이제 아무도 없고 철저히 나 혼자라고 생각 했었는데 정말 내 생각일 뿐이었구나, 싶고 진짜 때로는 기대는 것도 필요한 거 같아 그래야 좀 살고싶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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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5년 전 (2020/9/29)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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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우울해서 3개월 동안 답장도 잘 안 하고 동굴 속에 들어가 살았는데 애들이 나 꺼내줬어 왜 그동안 친구가 있다는 걸 잊고 살았지, 아무리 힘들어도 얘네한테 털어놓으면 그래도 한 번 씩 살 만 하다 생각했는데 왜 혼자 꾹 누르고 있었지, 왜 다 끊어내려고 했었지 그런 생각도 들고... 나한테는 이제 아무도 없고 철저히 나 혼자라고 생각 했었는데 정말 내 생각일 뿐이었구나, 싶고 진짜 때로는 기대는 것도 필요한 거 같아 그래야 좀 살고싶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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