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다고 했다 ㅠ 우울한 글 싫어하면 안 보는 거 추천
혈육이랑 싸웠는데 원래 추석에 혈육집에서 모여서(가까움 코로나 걱정 ㄴ) 놀기로 했단 말임
근데 싸워서 가지도 못하고 다른 혈육은 그냥 오라고 오라고 하는데 이건 고집도 자존심도 아니고 그냥 진짜 기분이 너무너무너무 상했는데 이해를 못해주는 것 때문에 더 기분이 상해서 가기 싫음...
나도 같이 놀고 싶은데 진짜 그 이상으로 너무 기분이 상해버림...
어제부터 밥도 안 먹고 그냥 집에서 혼자 쉬는 중인데 진심 개우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