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길수도 있음
나는 지금은 무굔데, 어릴적에 부모님이 아닌 분들 밑에서 몇년씩 살게 됐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종교를 가져봤다...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교회도 성당도, 절도 다 다녀봤는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단체로 모이는거 자제하라고 하잖아. 스스로도 더 예민한 사람들도 많고...
근데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 예배 가능한 교회 교인들은 왜 굳이 교회에 가서 예배를 하려고 하는거야?
>>금지도 아니고, 방역수칙 지키는 한에서면 교회간다고 뭐라 할 생각도 없음. 그냥 궁금해서<<
온라인 예배를 내가 해본 적은 없지만, 목사님 말씀 듣는게 같고, 기도하는거 장소만 다르다 뿐이지 똑같고. 예배 후에 모임안하고 바로 흩어진다고 치면...
왜 굳이 나가려고 하는 건지 이해가 안가서.
내가 교회 다녔을 적에는 교회 못가는 상황이 생겼을 때, 예배는 교회에서 드리는거 아니냐는 질문에 교인분들이
>> 하나님은 교회에서 기도를 하던, 네가 어디서 기도를 하던 다 듣고 계신다. 중요한 것은 마음과 믿음이다.
라고 가르쳐 주셨었거든. 그래서 더 이해가 안돼. 굳이...왜 교회 나가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