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대화할때 들이 위험 포인트가 더 많이 깔려있는 느낌임.
이것도 조심해야 하고 저것도 조심해야 하고...
사람 사이에 대화할 때 불편할 만한 건 조심해야 하는 게 기본이잖아. 근데 그 포인트들이 보통의 범주가 아니라서 예측 불가능.
자기가 예민한걸 인정한 경우는 편한게, 먼저 자기가 이거이거 조심해달라고 해서 대충 감이 오는데
자기 예민한거 모르고 다른사람이 무례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들이 ㄹㅇ 찐인듯. 그 포인트 언급이라도 하면 너무 공격적인 반응이 돌아와.
그 를 살짝이라도 근접했을 때 전자나 정상적인 사람 반응이 예의있게 > 그건 좀...불편한거 같아. 자제해줬으면 좋겠어. 하면서 타협점을 찾는 느낌이라면
후자의 경우는 공격적 그자체. 상대방이 공격적 말하기를 한 것도 아닌데 일단 몰상식한 사람 취급하고, 본인이 피해자가 되어버림 말투부터 비꼬기 장착하고 ㄹㅇ 사람 기분나쁘게 하기 만렙임ㅋ...
그리고 일반화하긴 싫지만 이런유형으로 예민한 사람들 대부분이 넷상 인간형이였음... sns에 빠져있거나 커뮤같은거에 빠져있거나... 넷에서 하던거 그대로 현실 인간한테 하는 느낌ㅠ
제발 사회성좀 키우고 사세요... 커뮤나 sns포함 넷으로 세상 알아가는 것도 제발 자제해줘... 정신이 어린 사람들 너무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