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음식한다고 나는 갈비구우래서 갈비굽고있고 엄마는 전굽고 있었단 말이야. 근데 내쪽 자꾸 보다가 불세기 5로했다가 3으로 해라, 좀 이따가 뒤집어도 된다, 지금 잘라놔라 하면서 말 그대로 하나하나 다 참견해 굽는 방법에 틀린방법이라도 있나 다 구웠을때 맛있기만 하면되지 자꾸 참견하니까 너무 짜증나. 별로 짜증낼 일 아닐때도 크고작은 참견이 계속 쌓이니까 짜증도 더 늘어나는거같아 아 스트레스.... 예전엔 자기말만 다맞고 내가 맞는말하면 시끄럽다 조용히 해라 했었는데 한번 크게 싸우고 나선 본인 틀린거 인정하기 싫을땐 귀닫고 아무말안하고.. 왜저래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