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고등학교때 대학 학과 정하는 거 너무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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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마자마자 애초에 학종쓰려면 고1때부터 진로 정하고 그거에 맞춰서 활동 다 해야하는데..별로 의미 없어보임 ㅠ

[글쓴이]

그니까 그냥 뭐.. 하나 잡고 노려서 들어가는 거지 (내ㅇㅣ야기

[익인2]

ㄹㅇ ㅋㅋ 의류학과 드갔는데 전과해서 미컴왔는데 지금 게임기획 공부중임 ; 이게머여

[익인2]

심지어 학종으로 대학감

[글쓴이]

진짜 나는 공학와서 약대편입공부중임 이게뭐노

[익인3]

맞아 ㅠㅠㅠ 그래서 ㄹㅇ 고민중.. 학종은 진로 3번 바뀌아사 애치당초 접음..

[글쓴이]

진짜로 진로 쓰라는게 제일 어이없어 꿈이 바뀔수도 있는거지 그게 왜 중요하냐

[익인4]

그래서 난 특성화고 간 애들이 제일 신기함,,,
20살인데 벌써 다 취직하고 일하더라,,,

[글쓴이]

나도 한때 특성화고 고민했는데.. 취직했으면 그거 금방 때려치웠을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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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종일 공부만 시켜놓고 갑자기 네 꿈을 찾거라... 얼마나 얼탱없게요

[익인6]

난 어릴때부터 진로 정하고 특목고 갔는데 진짜 3년 내내 후회함..ㅎㅎ 결국 정한길로 대학오긴했는데 졸럽할때까지 갈팡질팡 하다가 지금 다른 길도 고민중 .. 솔직히 대학 학종으로 쓸때 꿈 바뀌면 왜 바꼈는지 하나하나 물어보고 쓰라하는거 노이해임 ㅠㅠ 직접 고딩들이 수업이나 실습해본것도 아닌데 ..

[글쓴이]

진짜로 ㅋㅋㅋㅋ 그게 중요하다는 것 부터 ㅇㅣ해안가 아니 꿈이 바뀌는데 이유가 필요해? 그냥 하고싶었다가 하기 싫었다가 할 수도 있지... 대학다니면서도 난 지금 이게 맞나 싶은데...

[익인7]

맞아 대학 졸업할때까지도 진로 못정하고 있는데 지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글쓴이]

그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대학 다니면서도 아 내가생각한 그게 아닌데싶고 이거 해서 어디로 가야하지 나 뭐해야하지 싶은데 고딩한테 그걸 미리 정하라고 하냐고...

[익인8]

이거 진짜 완전공감 아님 19살때 정할수있도록 중학교때 많이 체험해보게 학교에서 활동같은거 많이했음 좋겠어

[글쓴이]

그래서 뭐 자율학기제인가 그거 하지 않나.... 진로를 정할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좋겠어 아니 아니 꿈을 꿀 기회??

[익인10]

동생 자율학기제 하는 거 봤는데 진짜 체험하고 꿈 찾는 그런 시간보다는 그냥 시험없어서 개꿀~~이런게 제일 크더라..ㅜ문제야

[익인8]

구래......? 요즘 세상은 좀 좋아졌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학교에서 좀 다양한 프로그램같은거 짜서 참여시키면 참 좋을텐데 어차피 자율이면 부모님이 바쁘시거나 부모님이 이미 진로를 정해버린경우엔 다양한 진로선택이 어려우니까ㅠ

[익인9]

ㅇㅈ

[익인11]

그래서 휴학하고 삼수하면 휴학없이 졸업해야 남들이랑 나이 비슷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