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니 긴 글이 되었네요...🙂 코로나 터지고 내 인생에 즐거움이 없어ㅋㅋ 코로나터지고 심했을때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만 계시다가 할머니 치매걸리시고 할아버지 갑자기 돌아가시고.. 우리집이 2층집인데 할머니할아버지가 1층살고 우리가족이 2층살았어서 할머니 혼자 계시고 치매시니까 우리가족이 월화수목금일 할머니 책임져.. 엄마는 일도 나가는데 새벽이랑 저녁에 할머니 밥 챙겨드리고 아빠도 새벽에 일나갔다와서 할머니랑 같이 자는데 할머니 계속 깨고 못자고 가끔 집 나가고 그런적 많아서 잘 못주무신다.. 그래서 엄마 흰머리 많아지고 매일 힘들다하고 아파하시는 모습 맨날 보고, 아빠도 코로나때문에 일도 줄고 할머니 돌보는 시간때문에 일나가는 시간도 한정되어 있으니까 우리집 원래 잘사는편이 아니라 힘들어 미치겠어.. 할머니 아들 딸들은 다른 지역에서 주말에만 오고 같은 지역 사는 아들도 주말에만 와ㅋㅋㅋㅋ 우리엄마는 며느린데 명절에 왜 고생하고 왜 시어머니를 돌봐야하는지 모르겠고ㅋㅋㅋㅋ 난 용돈도 줄고, 학교는 다음주부터 대면 나오라는데 학교까지 두시간 대중교통 타야돼..... 알바는 대면 비대면 계속 공지가 바뀌니까 구하지도 못하고, 저번 알바는 한달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잘리고ㅋㅋㅋㅋ 가끔 친구들 만나서 놀때가 제일 행복한데 집에 와보면 힘들어하는 부모님보면 또 죄책감들고ㅋㅋㅋ 코로나가 진짜 나랑 우리 가족의 인생을 너무 망쳐놨어...ㅋㅋ 이제보니까 주절주절 길게도 썼네..... 물론 나말고도 코로나때문에 많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도 있겠죠...? 저는 그나마 요즘 시험공부를 하고 넷플릭스를 가끔 보면서 고민과 많은 생각들에서 벗어나려고 노력을 합니다..ㅎㅎ 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서 대면강의로 바뀌고 알바도 구하고 정착해서 예쁜 옷들도 사고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엄마아빠 선물도 해드리고 싶네요- 후 뭔가 이렇게 털어놓고 나니까 내 생각 정리를 할 수 있었던 기분! 두서없이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티즈앱
"한 번 신으면 반품이 없어요”…'편안함' 하나로 1년만에 매출 2배 찍은 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