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기억나 내가 고2때 우울증으로 상담을 했었어 근데 시작하기 전에 상담사분이 엄마랑 먼저 얘기하시는 거야 그러고 나서 나랑 상담할 때 엄마랑 얘기한 일부를 말해주셨어 엄마라고 해도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이 있다고... 쌤이 나한테 말하는데 누구겠어, 나일거 아니야 그리고 전부터 난 엄마가 막내동생만 이뻐하는 걸 알고 있었어 그러면서 내심 아니겠지, 아닐거야, 내가 예민한 걸꺼야 했는데 엄마가 자각이 있었단 걸 알게 되니까 진짜 세상 다 잃게 된 기분이었어,, 그래서 방황 엄청했는데 엄마는 아직도 그 이유가 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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