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길가다가 누가 쓰러져있으면 그냥 신고하라고 배웠으니까 신고는 하는데 그 사람이 아프겠다는 생각 안들고 아무 생각 안들어 그리고 유튜브에서 총 맞는 영상이라던지 누가 맞은 영상,사진봐도 암 생각 없음 근데 다들 모르는 사람이여도 그런거 잘 못보더라구 그래서 밖에선 티 안내고 그냥 어떡해.. 이러는데 사실 아무생각 안들어 이번에 엄마가 다쳐서 입원했는데 나는 가족이랑 따로 살고 있단말이야 근데 가족들이 내가 신경쓸까봐 말을 안한거야 이모가 얘기해줘서 알게됐는데 나는 나한테 왜 안 알려준건지부터 화가 났거든 그런데 얼마전에 글을 읽었는데 저런 사고방식이 소시오 패스라는데 나는 한 번도 내가 소시오패스라고 그렇게 생각 한 적 없거든? 주변사람이 총맞거나 쓰러지면 당연히 당황하겠지 평소에 내가 아끼던 동물들이 로드킬 당하거나 그러면 슬프기도하고 친구도 잘 사귀어 왔고 아무 문제 없이 20년동안 잘 살았는데 내가 이모한테 연락왔을 때 친구랑 같이 있었거든 갑자기 친구가 내 사고방식이 소름돋는다해서 좀 당황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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