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나 둘이 아파트에서 사는데 화장실이 안방에 한개 거실입구에 한개 총 두개야 근데 안방화장실은 안쓴지 십년넘었고 지금은 이혼했지만 아빠가 담배필때만 써서 벽이 누렇고 담배찌든내나고 변기도 뭐 담뱃재 가득이고 물 수압도 진짜 약해. 이런 상황이라 다 거실화장실쓰는데 어제 오후에 엄마가 큰일봤는데 변기가 막힌거야 엄마한테 말했지 변기막혔는데 어떡할거냐고.. 나보고 뚫으라는데 내가 왜? 싶더라 진짜 내가 왜 해야지?? 난 내가 막히게했을때는 내가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어떻게든 뚫고 정상적이게 고쳐놨는데 그 이후로도 밤까지 계속 화장실 안뚫길래 화가 점점 나서 고치는 시늉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화냈는데 나중에 할게, 왜 갑자기 화장실에 신경쓰냐는데 냄새도 올라오고 나는 화장실 바로 앞이 내방이라 진짜 신경쓰이거든 보나마나 엄마는 아침일찍 출근하니 신경안쓰고 나는 오후출근이니 니가 그때까지 치워놓으라는 뉘앙스인데 그냥 버틸까? 아니면 내가 또 참으면서 치워야하니... 아직도 그대로야 변기는 ... 아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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