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난거랑 저린거 구별못하는 애들 있더라..

친구가 다리 저리다고 해서 걍 내가 웃으면서 코에 침발라ㅋㅋㅋ 이랬는데 그러고 몇분?후에 다른친구가 쥐났다고 해서 내가 호들갑 떨면서 어떠케ㅠㅠ 이랬는데 친구가 서운해함.. 그래서 다르다고 알려줬는데 같이 있던 친구 몇명도 둘이 다른건지 처음알았대

[익인435]

다른 건 알고있는데 쥐 났다고 해야지 주변에 소통이 원활?해서 사람마다 다르게 쓴당ㅋㅋ

[익인436]

쥐나는게 잘때 그 다리에 혈관 꼬이는 느낌 그거인가??

[익인437]

인정 저린 거를 다 쥐났다고 그러더라 저리다는 말 자체를 무슨 뜻인지 모르는 사람도 있더라고...

[익인65]

저린 건 비명은 안 나오는데 쥐나면 나도 모르게 비명부터 남 ㅜㅜ 자다가 쥐 났는데 바로 깨서 새벽에 울면서 소리 막 질렀다

[익인438]

쥐난 거랑 저린 거랑 다르지..

[익인439]

쥐나는건 근육 땡기는 느낌 그거 아닌가..? 저리는게 찌르르르르한거고

[익인440]

다리 알 마사지로 풀때 힘 엄청 줘서 풀면 쥐 남 ㅠ

[익인441]

저린거랑 쥐난거랑은 완전 다르지.. 쥐난건 진짜 쥐어짜지는 느낌 남

[익인442]

어우 쥐 심하게 나면 눈물나는디

[익인443]

쥐난건 진짜 말도 못해 뼈가 뒤틀린 느낌 그거 빨리 안땡겨주면 오그라들어서 못 펼 수준의 고통이야ㅜㅜㅜㅜㅜ

[익인444]

자다가 다리에 쥐나면 진짜 욕함 ㄹ유ㅠ

[익인445]

저린건 혈액순환안돼서 찌르르한거 다리 수평으로 펴주면 훨씬 나아짐
쥐는... 자고일어나서 기지개펴려다가 잘못 힘들어가면 종아리에 와... 상상만해도 끔찍하다ㅠㅠㅠㅠ 근육이 진쩌 말려들어가는 느낌임

[익인446]

저리면 움직일 수라도 있지 쥐나면 소리도 못 나오고 걍 못 움직이겠던데 ㅜㅜㅜㅜㅜㅜㅜ 꽤 많이 차이나는데 몰랐구만

[익인447]

난 쥐난게 담걸린건줄 알았어 ㅋㅋㅋㅋㅋ

[익인447]

근ㄱ 겪어보니까 알겠더라.. 다리 붙잡고 소리도 못지르겠어 ㅋㅋㅋ큐

[익인449]

쥐난 건 진짜 근육이 찢어질 거 같아서 종아리를 막 손으로 붙들어야 될 정도..

[익인450]

티비지지직 하는거랑 느낌 비슷한게 저린거야?
나 아주 어렸을때 걸어가다가 발에 개미들 몇십마리 기어가는 느낌 나서 양말까지 벗어서 확인한적 있는데 이것도 저린건ㄱㅏ?ㅎㅎ

[익인451]

쥐난적 없어본 사람들은 구분 못하더라 근데 ㄹㅇ 쥐오면 진짜 억소리도 안나옴

[익인452]

쥐는 억!!! 이더라

[익인453]

에 난 같은 건 줄 자다가 땡기는 건 근육 경련이라 해서

[익인454]

ㄹㅇ 아니 양반다리 오래하고 있으면 다리 겁나 저리잖아 근데 애들이 맨날 다리 쥐났다해서 내가 발못 알고있는건가 했음

[익인455]

난 반대로 알고있다가 몇년전에 알았음ㅋㅋㅋ ㅠㅠㅠㅠㅠ

[익인456]

나도 예전에 이 글보고 알았음 3개월 밖에 안 됐구나

[익인457]

쥐나면 ㄹㅇ 조금만 닿아도 전기 찌릿찌릿

[익인458]

ㅁㅈ 나 원래 쥐나는게 피 안통해서 저린건줄 알았는데 아빠 다리에 쥐난거 보고 다르다는거 깨달았음

[익인459]

ㄹㅇㅋㅋㅋㅋㅋㅋ 쥐나면 개아파 진짜 말도못해

[익인460]

쥐 나본 적이 없나보네

[익인472]

22 나도 쥐 나본 적 없을 때 저리면 쥐났다고 했음

[익인461]

저린 느낌은 계속 한 자세로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막 슈팅스타 터지듯이 타다닥 하는 기분이고 쥐난건 막 근육이 꼬이는 기분임

[익인462]

다른 거 아는데 걍 저린 거를 쥐났다고 말함

[익인463]

맞아.. 저리면 알갱이들이 좌좌좌좌 부글거리는 느낌
혈액순환 안되면 쥐 잘 나 근데 난 맨날 네번째 발가락에 쥐남

[익인465]

내주변도 저린걸 쥐난다고 하는 애들 많더라

[익인466]

쥐는 근육 경련이라 정말 아픈건데..., 구분 못할 수가 있다니....

[익인467]

쥐나면 진심 근육에 손가락 푹 찌른 느낌ㅠㅠㅠ

[익인468]

쥐는 진짜 아파..

[익인469]

쥐나면 진짜 아픔...

[익인470]

난 예전에 자다가 쥐 난 적 몇번 있는데 진짜 너무 아파서 잠 확 깸
소리도 못 질러서 으으윽...으으...으어어....하고 앓음ㅌㅋ큐ㅠㅠ 어엄마...어..ㅁ...ㅁㅏ...!!!! 하고 겨우 엄마 불러서 엄마가 막 주물러줬었는데 흑흑

[익인471]

그니까 쥐 한번 나보면 저린거랑 구분 할 수 있을텐데... 쥐나면 나 쥐났어!! 라고도 말 못하고 아..!!!!!! 주...쥐!!!!아악!!으읍!! 이렇게 되자나

[익인473]

저린건 찌르찌르 쥐난건 으악 ㅠㅠㅠ

[익인474]

쥐나면 움직이지도 못해...

[익인55]

쥐나면... 엄마도 못 불러... 약간 저승으로 가는 순간 이승에 몸만 남아있는 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목소리가 안 나와 온 몸이 경직되거든...

[익인475]

자다 쥐나면 진짜 악소리도 안나옴 개아파서

[익인476]

쥐나는 건 진짜 정신이 가출할려고 하는데....

[익인477]

나 처음 쥐났을 때 ㄹㅇ 아파서 울었는데... 다리에 쥐난 거면 일어나서 선 다음 다리 근육 땡겨주는 게 직빵임

[익인478]

이거 안당하면 몰라... 저린건 지짜 으앗!!!! 이고 쥐난건 으얽 이거 안돌아오면 어카지 이생각들정도여

[익인479]

자다가 쥐나는 게 ㄹㅇ... 새벽에 혼자 비명 지르면서 엄지 발가락 죽어라 땡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