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살아오면서 칼생리 아니었던 적이 고3 때 딱 1번뿐이었고 그 때도 일찍 나와서 1달에 2번했던 케이스인데
이렇게 미뤄지는건 처음이라서 너무 두려워ㅠㅠㅠㅠㅠ
관계를 안해서 임신 가능성이 없다는 것도 아는데
유사로는 했거든... 속옷 다 입고... 사정 안했고... 그랬기 때문에 가능성 정말 없는 거 알지만....
막 속옷을 뚫었으면 어떡하나 손에 묻어있었으면 어떡하나... 가능성 정말 희박한거 아는데
로또 맞을 확률이 바로 나한테 나타나면 어떡하나 하면서 별의 별 걱정 다하면서 지금 거의 반송장이야
11월에 시험 보는데 이 시험 스트레스랑 겹치면서 미뤄진 건지 ㅠㅠ 하 진짜 ㅠㅠ 진짜 미쳐버리겠어
생리 전조 증상은 없고 요즘 몸살 기운에 졸리고 그런데 임신 초기 증상은 아닐까 걱정되고 ㅠㅠㅠ하
다음주 목요일이 2주 그 쯤인데 임테기라도 해봐야 내 마음이 풀릴 것 같아
근데 결과를 내가 맨정신으로 볼 수 있을까 ㅠㅠㅠㅠㅠㅠㅠ 하 진짜 미치겠다 정말...
남자친구는 군인이라 아침에 연락도 안되고.... 하 ㅠ 진짜 ㅠ 미치겠다
근데 이걸 어디가서도 얘기하기도 어렵고 익명의 힘을 빌려서 글을 써 ㅠㅠ 나 진짜 너무 두려워 사는게 사는게 아니야
혹시 글 여기까지 읽은 익인이들 있으면 나 절대 임신 아닐거라고 말 한마디만 해주라... 부탁이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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