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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7
이 글은 5년 전 (2020/10/19) 게시물이에요
나 화목하긴해도 되게가난한 집인데 이것때문에 애인만나기가 너무 힘들어 이상하게볼까봐 매번 속이고 시작하니까 잘 사귀다가도 현타오고 거짓말한게 못나보이고 계속그런다 .. 가난한익이니중 애인만나면 다들 신경안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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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 진짜 솔직하게 말할게 기다려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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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우리집 나 어렸을때부터 가난했어 우리아빠는 진짜 열심히 사려고 하는데 사기도 당해보고 특별한 기술도 없고 한 직장에 오래 다니지 못하는 성격이라 이사도 일년에 한번씩은 꼭가고 전세금 받지 못하고 쫓겨난적도 있어. 그래서 이모네 몇달동안 얹혀살았던 적도 있는데 딱내가 고등학교 들어가자마자 잘 풀리더라. 대신 잘사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남들 사는 그냥저냥 중하위계층으로 살고 있었어. 나 지금 20대 후반 바라보고 있는데도 우리집 그렇게 잘사는 것도 아니고 모아놓은 돈 없어 근데 나 직장에서 동료랑 사귀고 있고 이제 이년 되는데 남친이 우리집 사정 모르고 있다가 이제 알게되었어 결혼 얘기가 오가고 있거든. 남친 집은 월세받고 있는 가게도 몇개 되고 집도 몇채씩이나 돼. 그래서 결혼할때도 남친쪽에서 거의다 해오는데 나 걱정되어서 남친한테 진짜 우리집 돈 없다 나도 일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돈 별로 없다고 하니까 남자친구가 걱정말라고 돈보고 결혼하는거 아니고 오히려 너가 그런 부담감때문에 자기랑 결혼 안해줄까봐 그게 걱정이라고 남친이 그렇게 말하기두 했어! 내가 하고싶은말은 가난한거 불편한건데 절대 흠 아냐 그거 흉보는사람들이 나쁜거고 그런사람들 거르면 돼. 쓰니를 진정으로 아껴주는 사람이면 그런 가난조차 품어줄수있는 사람 분명히 있어. 그러니까 그걸 컴플렉스라고 생각하지말고 쓰니가 열심히 미래 준비하고 부모님 노후 걱정 없이 본인들 걱정하세요 하고 쓰니만 쓰니 미래 챙기면돼. 우리집처럼 성공은 못해도 언젠가는 남들처럼 사는 날 분명히 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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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무 감사해요 . 저 지금 새로운분 만나게되는중인데 또 전처럼 거짓말로 시작하게될까 한숨부터 나오는중이였는데 .. 연애를떠나 되게 큰 도움이되는 말인거같아요 ㅠㅠㅠ 제가 지금 친구들처럼 살고싶어서 무리해서 알바하고 임대아파트사는게 너무 숨기고싶고그래서 부산시내에서 무리해서 자취하고 그러는데 그런다고 가난한게 다 숨겨지지않더라고요 .. 이번에 만나는 사람한테 솔직하게말해보려구요 늦은시간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ㅎㅎ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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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응응 가난이 뭐라고 돈이 뭐라고 답답할때도 있겠지 나도 그랬으니깐 ㅠㅠ 사람들한텐 잘풀리는 타이밍이 있어 언젠간 있다! 쓰니도 언젠간 그런날 와요 ~! 가난 숨기고 부끄러워하는 거 다른 사람들 다 알아 그거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게 더 있어보여. 화이팅 내가 응원해용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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