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걔랑 다른 친구랑 무리 하나 있고 친구는 또 다른 무리 하나 있어. 같은 무리안에 다른 친구가 ㅇㅇ이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할거냐고 해서 볼일끝나자마자 서울에서 고향까지 내려왔어 우리무리랑 다른무리 친구들 나 빼고 다 앉아 있었엉 그래서 얘기하다가 알게 됐어 나빼고 먼저 내려와달라고 연락 받은거 이 일이 1년전 일이고, 어제 술마시면서 잠시 서운한점 이야기 하는 시간 가졌는데 내가 많이 서운한건 아니고 이때 약간 서운했다 이렇게 말했거든 아버님 갑자기 돌아가셔서 정신이 없었대 여기까진 나도 알겠는데 나보고 그걸 기억하고 있냐는거야 왔으면 그만이지 막 이랬어 난 진짜 기쁜일이나 슬픈일이나 늘 공유하고 얘한테 먼저 이야기 하는데 꽁꽁 숨기는거 같아서 좀 그랬어 친구 유학가는것도 하루전날에 알았고 코로나때문에 한국 왔던것도 교회 집사님 통해서 알았어...(같은 교회다녔어) 내가 너무 쪼잔한걸까....마음의 크기가 내가 더 큰거겠지? 연애할때나 느껴본 감정을 친구사이에서도 느낄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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