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손절하고 후회해본 사람 있어?

어떨 때 가장 후회되는 마음 들었어..?

[익인2]

좀 충동적인 손절이었을때

[익인3]

난 없음.

[익인4]

수다도 재밌게 떨고 같이 한참 웃었던 기억 있어서? 그래도 걔가 나빴던거 생각하면 손절하기 잘했다고 생각해 ㅎㅅㅎ

[익인5]

놀러가고 싶은데 그 친구만큼 친한 친구가 없을 때

[익인5]

그냥 가볍게 밥 카페 영화 술집 노는 거 말고 어디 여행을 간다거나 뭐 관광지를 간다거나 좀 특별한 장소 같은

[익인6]

다시 생각하고 보니 내가 잘못한 거 였을 때..

[익인7]

중학교,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랑 아직 만나서 잘 노는 친구들 보면 가끔 생각나 그때 안 그랬으면 우리도 잘 지냈을까 하고

[익인8]

있긴한데 다시친해지고싶어서 후회하는게 아니라
너무 악연이라서 후회해 그렇게 미워해본사람도 처음이고 앞으로도 미워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서서히멀어졌음 좋았을텐데

[익인8]

그친구랑 법정까지 갔을때 그때 후회많이했지 서로 고소당하고 고소해서 쌤쌤이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