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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36l
이 글은 3년 전 (2020/10/21) 게시물이에요
누구는 웹소설 쓰고 있고 누구는 코딩 배우고 있고 누구는 회계사 준비하고 누구는 공기업 들어갔고 누구는 대학원 가고 누구는 항공사 들어가고 누구 하나 전공 살린 사람이 없네 물론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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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내 주변은 다 전공 살려서 일하는 중인데 나만 백수여
3년 전
익인3
222 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ㅜㅠ
3년 전
글쓴이
어문이라 그런지 전공 살린 동기 아직까진 못봤어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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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글쓴이
우리,, 국문과,,,ㅎㅎ 그나마 대학원 간 동기들이 전공 살린듯
3년 전
익인4
ㅋㅋㅋㅋㅋ우리도.. 시디관데 아무도 전공 안살림
3년 전
글쓴이
우리과 시디과로 전과한 동기도 있었어 안 친했지만,, 우리과는 갑자기 사라지면 전과나 반수였아,,,
3년 전
익인31
서치하다왔는데 혹시 안살리면 어디ㄱ으로가??내가 지금 그 상황이라ㅜㅜ
3년 전
익인4
그냥 다양해! 프리랜서인 친구도 있고 카페 차린 친구도 있고... 미술학원 취직한 애도 있고 진짜 여기저기 가ㅋㅋㅋㅋ
3년 전
익인5
신방인데 전공안살릴예정 ! ㅎㅎㅋㅋㅋㅋㅋㅋ
3년 전
글쓴이
우리과에서 신방으로 전과한 동기도 있어 우리과 진짜 다 흩어짐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6
ㅋㅋㅋㅋ 나더 국문과인뎀... 할 수 있는일이 없어서 일을 찾아 떠낫엇징... 마케팅함!!
3년 전
글쓴이
헐 익인아,, 나두 마케팅쪽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6
신기하게돜ㅋㅋ 특히 어문계열들이 더더욱 그런것 같아ㅠㅠㅋㅋ
3년 전
익인7
마자 ㅋㅋㅋㅋ 나도 고딩때 친구들보면 한명은 간호사, 한명은 화가, 한명은 엔지니어, 나는 치과의사 진짜 어릴때 생각하면 너무 신기해
3년 전
글쓴이
와 치과의사라니 넘 멋있다👀 나 어제 치과 가서 상처받고 왔는데😭.. 치아 소중해...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우리 막학기에 만나면 우스갯소리로 아 지금부터 기술배울까 이랬었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들 자기 먹고 살길은 찾아가더라
3년 전
익인9
나도 법학과 나와서 디자이너 하는 중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0
아 나도 국문 ㅋㅋㅋㅋㅋ 나는 졸업하고도 대학교에서 일하는 중...ㅋ...ㅋㅋ...
3년 전
익인11
웹소설 쓰는 동기는 그냥 자유연재 하는 거야, 아니면 정식 작가된거야??
3년 전
글쓴이
나도 자세하게 들은 건 아니라ㅠ 담당자 얘기랑 출간 얘기보면 정식이 아닐까?...
3년 전
익인12
헉 쓰니야... 나도 국문과 이제 입학한 새내긴데ㅜㅜ 마케팅 쪽은 어떤식으로 준비 한건지 대충이라도 설명 가능할까ㅜㅜ?그쪽에 관심이 있어서ㅜㅜㅜㅜㅜ
3년 전
글쓴이
헐 확인이 너무 늦었다ㅠㅠ 나는 일단 복수전공은 안 했어ㅠㅠ 그리고 학교 다닐 때 대외활동이나 공모전 참여 많이 했었어ㅜ 처음엔 교직 생각하고 입학했는데 배울수록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서 졸업하고 뭘 할지 모르니까 할 수 있는 거 다 해봤거든ㅠㅠ 봉사 동아리 들어가서 봉사도 많이 했고, 전시회도 주최해보고, 교환학생 프로그램 같은 것도 하고, 학생회도 했어! 그래서 자소서 쓸 때 최대한 내가 한 활동들을 여기에 연결해서 썼어! 대학 다니면서 배운 게 글 쓰는 거랑 말하는 거라서 스펙보단 자소서랑 면접이 컸던 것 같아ㅜ 별로 도움이 안 되지?ㅜㅜ 미안😭..
3년 전
익인12
헐 아니야..... 정말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귀찮을텐제ㅜㅜㅜㅜㅜㅜ자세히 답글 남겨줘서 정말 고마워🥰🥰🥰
3년 전
익인13
중문 전공 안살릴건데요,,
3년 전
익인14
내 친구 국문인데 출판사 갔으면 살린거지...?!
3년 전
익인15
나도 정외과 나왔는데 전공살린 사람 아무도 없엌ㅋㅋㅋㅋ대부분 대기업 입사하고 한명은 행시생이고 나는 의전으로 지금 학교 다시다녘ㅋㅋㅋ
3년 전
익인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내 대학 친구들 보면 다 전공 안 살렸더랔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7
헐 나 국문과인데 익인아 조언 해줄 수 있어..? 나 국숭세단 중에 한군데고 지금 경영이나 융합전공 생각중이야...
3년 전
글쓴이
헐 확인이 너무 늦었다ㅠㅠ 나는 일단 복수전공은 안 했어ㅠㅠ 그리고 학교 다닐때 대외활동이나 공모전 참여 많이 했었어ㅜ 처음엔 교직 생각하고 입학했는데 배울수록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서 졸업하고 뭘 할지 모르니까 할 수 있는 거 다 해봤거든ㅠㅠ 봉사 동아리 들어가서 봉사도 많이 했고, 전시회도 주최해보고, 교환학생 프로그램 같은 것도 하고, 학생회도 했어! 그래서 자소서 쓸 때 최대한 내가 한 활동들을 여기에 연결해서 썼어! 대학 다니면서 배운게 글 쓰는 거랑 말하는 거라서 스펙보단 자서서랑 면접이 컸던 것 같아ㅜ 별로 도움이 안 되지?ㅜㅜ 미안😭..
3년 전
익인18
와 대박..나도 전공하고 딴판인 분야로 취업하고 싶어
3년 전
익인19
영문인데 세상 세상 애들 다 다른거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영문 단점: 취업 못함 영문 장점: 취업 잘함 이상한 학과야
3년 전
익인20
와 나도.. 분명 소프트웨어 개발 전공인데 디자인 일 하는중ㅎㅎ
3년 전
익인22
후하 난 국문은 아니고 영문이지만 앞길이 막막하다 난 머하고사냐
3년 전
글쓴이
다들 먹고 살 길은 찾더라~~~ 익인이도 맞는 길 찾을 수 있을 거야✊🏻🔥 넘 조급해하지 말고~~~
3년 전
익인22
후엥 ㅠㅠㅠㅠ 요즘 진짜 고민 걱정 많았는데 이렇게 답 달아줄줄 몰랐어 너무 위로가된당 고마워ㅠㅠㅠ
3년 전
글쓴이
나도 막 학기~졸업 직후에 진짜 고민 많고 걱정도 많았었어! 자소서 쓰다가 새벽에 울고 면접 끝나고 망한 것 같아서 버스에서 울고 그랬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찌어찌 다 지나가고 살길은 있더라! 우리 과 보면 전공 살려서 잘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나도 그렇고 완전히 다른 진로인데도 자리 잡고 잘 사는 사람들도 많더라! 그리고 졸업하고 일 년 넘게 취준한 동기들도 있는데 지금은 대기업 들어간 동기도 있고 다 잘 살고 있어! 당연히 조급하겠지만 길은 무궁무진해~~~
3년 전
익인22
ㅠㅠㅠ 막막했는데 너무고마웡.. 댓글 스크랩했다 너무 친절해 진짜 고맙슴다...👍💕
3년 전
익인23
나도 중문인데 걍 리셋하고 다른걸로 다시 배워야할꺼같음 ㅠㅠ
3년 전
익인24
나도 전공살릴 생각없음ㅋㅋㅋㅋㅋ 전공 살리기 힘들어
3년 전
익인25
실용음악 4학년,,,, 졸업하고 뭐해먹고 살지 고민중,,,
3년 전
익인26
나도 국문과는 아니지만 어문계열인데 동기들 전공 아무도 안살림ㅋㅋㅋ
3년 전
익인27
나도 ㅋㅋㅋ 누구는 프랑스 대학원 가고 누구는 kt 누구는 한전 누구는 소방대원 나는 편집자
3년 전
익인28
우리 동기들도 뭐하고 지내는지.. 다들 공무원/교사 준비하는지... 나는 지금 청소년지도사 공부중..
3년 전
익인29
나도 안 살릴예정ㅋㅋㅋㅋ 전공 살리는거 30퍼도 안된다더라
3년 전
익인30
심리학과였는데 동기들 대부분 다 대학원생이고 나는 IT 벤처에서 일함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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