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럽오헤 약간 (ㅂㅎ

BL웹툰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주원해수라는 가정하에! 

1부 2부 3부중반까지 계속 정리하려고하다가 갑자기 마지막 한 5화남기고 갑자기찐사를깨닫고 눈물나게사랑하고 이전개가 나는 너무...허무한느낌? 30몇화정도 단편중편도아니고 거의 100화가되어가는데 결국에이럴거면 왜이렇게 빙빙 돈거지 싶어  

작가님들보면 현실성을 강조한다고도 하셨는데 정작 엄마아빠문제같은건 제대로해결되지도않음 (재결합을안해도 해수엄마가 주원이를 싫어하니까) 도대체 어떻게 끌어나가려고 하시는건지 좀이라도 감이 잡히면 좋겠는데 아예 안잡히니까 좀 답답해

[투니1]

사실 나도 약간 허무하긴 해... 난 딱히 누구 좋아하는 캐는 없는데 100화 언저리에 완결난다 치면 약10화에 모든게 다 정리되고 끝나는건데 솔직히 지금까지 내용 질질끈거 럽올헤 독자들은 다 인정하는 부분이고... 스토리 적으로 좀 아쉬움 ㅋㅋㅋ 글케 재밌는 느낌은 아닌?

[투니2]

ㅇㅈ... 정말 너무나도 돌고 돌았다 그렇다고 감정선이 깊은 것도 아냐 그냥 주원인 못 잊겠고 태경인 사랑까지 못했다 이게 다였는 듯 좀 아쉬워 더 일찍 멘공 잡고 전개했어도 괜찮았을 텐데 이렇게까지...

[투니3]

나는 1부가 문제 많은 주해 관계와 거기에 태경이 흥미 느끼고 들어와서 관계 변화가 일어나는 내용 2부가 본격적으로 갈등이 심화 되고 결국 주해가 쫑나게 되는 내용 3부가 그렇게 갈라졌고 다른 시도를 했지만 결국 둘이 한 것도 평범한 연애였고 주원이도 해수도 변화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에 솔직하기로 한 내용 이렇게 이해하니까 솔직히 펀수는 좀 더 줄였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이 들긴해도 납득은 되더라 그리고 해수 엄마는 해수 지지하기로 맘 먹은 듯 하고

[투니4]

난 내내 현재시점에 저렇게 둘이 안붙다가 갑자기 얘네가 커플이에요 이 감성이 좀 나하고 안맞음 갠적으로 내가 좀 머쓱함
결국 끝낸다 끝낸다 이것만 하다 못끝냄
사랑하겠다 사랑하겠다 이것만 하다 못 사랑함 저걸 100화 가까이 했다는게 허무하지 그리고 딱히 속시원히 끝날거같지도 않음

[글쓴투니]

웅마자...내가 럽오헤에느낀 불호감정은 솔직히 분량만 이렇게 많지않았어도 절반은줄었을거같음ㅋㅋㅋㅋㅋ 주원해수 계속 엇갈리는거를 90화내내보여줘서 답답했는데 남은화수만에 그걸 다 정리하고 어쨌든 내사랑은 너야! 해버리는게ㅠ

[투니14]

222222222

[투니14]

그리고 너무 많이보던 패턴이라 식상한거같고 극적이지도 않은거같아 ㅜ,,

[투니4]

난 오히려 요새 이런 패턴을 첨 봤음ㅋㅋㅋ

[투니5]

본문 다 받고 솔직히 전개는 너무 질질 끌었지 근데 이렇게 말하면 주식 실패해서 작품 깐다고 함... 애초에 질질 끈다고 탈주한 멘주들도 많고 멘태들도 많은데... 내 돈 주고 요 정도 감상은 할 수 있는 거 ㅇㅇ 결국 벨툰은 벨툰이다 이게 끝임 클리셰야

[투니5]

그리고 ㄹㅇ 현실적이었다면 난 엄마 얼굴 봐서라도 주원이랑 못 붙음 ㅠㅠ 엄마가 용서하고 말고가 어디 있어 찝찝함... 이러니 벨툰은 벨툰이지

[투니6]

너무 끌어서 독자들 지친 건 사실
이 정도로 회차가 길 필요는 없는 거 같음

[투니7]

사실 현실로 따지는거면 결국 주원이로 가는것도 맞긴함
마치 우리가 친구 연애 들어주고 다하고 헤어져! 했는데 결국 다시 사귀는것 처럼 ㅇㅇ
그리고 벨툰은 결국 벨툰이라 모르게ㅛ다 사실
부모님 문제도 결국 부모 이기는 자식 없는것 처럼 부모님이
포기할듯해

[글쓴투니]

투니말도 맞아! 근데 나같은경우는 현실에서도 실컷 친구입장에서 같이들어주고 공감해줬더니 다시 돌아가는거보면 좀 허탈하긴함ㅋㅋㅋㅋ 여기서도 비슷한기분이라고보면될듯

[투니4]

그니까 그 감성이 안맞아 친구가 내내 나 힘들어서 헤어질래 응 힘내ㅠㅠ 더 좋은 사람 만날거야ㅠㅠ 이걸 계속 하더니 근데 결국 못하겠어 다시 만날래^^ 이거 보는 기분임 띠용 갠적으로 난 그친구 그때부터 손절함ㅋㅋㅋㅋ

[투니8]

마자 나도 좀 허무해 어처피 어럴거면 걍 일공일수에 섭공이었던게 더 좋았을 거 같기도 한게 만약 그랬으면 난 오히려 몰입도 더 잘되고 둘 사이가 얼마나 찌통인지 확 와닿았을텐데 멘공 안정해진 이공일수물이라서 둘 사이가 찌통인게 느껴진다기 보다는 태경이가 좀 안쓰러운 마음이 더 큰 거 같음...그리고 해수맘 문제는 이렇게 되면 결국은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이렇게 끝낼 거 같은데 이것도 좀 허무하고 결국 이런 결말일거면 왜 이렇게까지 질질끌었지?이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 듯

[글쓴투니]

특히 해수엄마가 한두달만에 간단하게 끝날문제였으면 왜 지금까지 몇년동안 끌었나...이것도좀 모르겠음

[투니14]

그러게 왜 몇년동안,,

[투니9]

아 진짜 만약 주해면 개허무할 듯 주해로 엔딩 났을 거면 이정도까지 끌 얘기였나? 싶음 그리고 이공일수가 아니라 걍 일공일수에 섭공 아니었나 싶다 근데 또 해수 마음 나온 마당에 태해되는 것도 좀 웃김 ㅋㅋㅋㅋㅋ 송태경한테 ㄹㅇ 못할 짓 아니냐 적어도 3부부터는 메인공 뚜렷하게 나왔어야 했는데 완결 얼마 안 납둔 지금까지도 멘공이 뚜렷하지도 않고 웹툰 내내 주원이 정리하던 해수가 사진 한장 보고 자기 맘 다시 상기 시키고.. 내가 그동안 뭘 본 건지 모르겠음 ㄹㅇ 성심성의껏 오랫동안 연애 상담해준 친구가 전남친한테 다시 돌아가는 느낌임^^.. 내가 해수 친구였으면 진짜 환/멸 났을 듯

[투니10]

진짜 주해가된게 문제가 아니라 너무 너무 질질끌었어
좀더빨리 돌아갔어야지 어차피돌아갈거면서 정리하겠다고 노력하는장면들을 너무 많이 넣었어 진짜 해수가 주원이 잊으려고했단걸 호텔씬까지정도만 하고 바로 학폭나오고 태경이랑 정리하고 돌아갔어도 허무하진 않았을듯
너무 질질끌었어 둘이 정리하려고한장면을 쓸데없이 계속반복해서 내용만 늘린거임

[투니11]

헉... 나는 얘네가 10년동안 붙어먹으면서도 부모님이나 외부시선때문에, 서로에게 남아잇으려고 우리 관계는 장난이야 이런식으로 생각했다가 해수가 본격적으로 태경이와 연애하면서 그런 생각들에 대한 게 잘못됐다는 걸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거라고생각했는데 ㅠ 지금까지 해수가 끊임없이 흔들리고 아파하고 그러면서 완전히 마음을 게 될거라는 과정이 좋았으 ㅠ 허무할수도있겠구나

[투니12]

222 돌고돌아 제자리가 아니라 돌고돌아서 제대로된 사랑을 만들어낸 느낌

[글쓴투니]

웅ㅠㅠ 나도 한 50화언저리에서 도는게 마무리가됐으면 좋았을거같은데 화수가 아무래도.. 내가 위에 써놨듯이 불호의 원인 5할 이상은 화수로인해 늘어지는 전개였던것같아

[투니15]

333

[투니16]

444

[투니13]

ㅋㅋㅋㅋ 마자 너무 돌았지ㅜ 도는 과정을 필요이상으로 질질 끌었단거여 아흉 ㅜㅜ

[투니17]

1부부터 3부까지 정리, 정리, 정리.... 몇번을 정리하는지 모르겠음 진짜 2부로 끝냈으면 깔끔했을텐데 3부에 걸쳐 주원이 정리한단걸 무한반복 수준으로 보여주다 역시 내 사랑은 형이야 하고 가는게.... 과정이 적당한 길이면 몰라도 이건 늘어진 테이프같음

[투니18]

작가님들이 현실성 강조한다고 하셨어?(궁금해서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