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향현문자 난 그 동생인가? 그 주식 잡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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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공도 좋긴 좋았는데 난 찌통과 일그러진 관계를 선호해서... 

마지막부분에 문자 테이프로 붙여서 

수랑 본인만 읽을 수 있는 편지 보낸것도 맘아팠고 

그 편지 내용 단 두줄이었는데도 보면서 질질 짰다 ㅠㅠㅠㅠㅠ

[쏘니1]

채팔이님ㅠ 이거 이북없지?

[쏘니2]

11월에 출간 서지 떴어!

[쏘니3]

11월 1일날 이북나와

[글쓴쏘니]

서지정보 뜬거보면 이북 나오는듯

[쏘니4]

나도나도. 처음에 동생 나오기전엔 유진인가 하는
외국인 잡았다가 동생 등장하자마자 함락됨..
동생이랑 서사 되게ㅡ좋았는데..

[쏘니5]

헉 이글 보니까 생각난다 난 무조건 멘공파이긴 했는데 찌르르하긴 했던 듯 ㅋㅋ큐 근데 그런 찜찜함 남겨두는 거 싫어해서 내 머리속에서 지운 거 같은데 좀 존재감 크긴 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