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너무 가스라이팅심해서 레알답답해

할머니랑 아빠랑 국밥을 먹었는데 내가 입이 짧은데도 억지로 먹었거든 근데 더이상 못먹겠어서 남겼단 말이야 근데 아빠가 내가 딸 잘못둔 죄로 내가 먹겠다 이러고 할머니한테도 손녀딸 잘못둔 죄로 먹겠다 이러는데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거 내가 기분나쁜게 비정상이야?

[익인1]

아니 사람이 배부르면 남길 수도 있지 뭐 공식적인 자리도 아니고 내 기준 완전 오바

[익인1]

우리 아빠였음 버릇없긴한데 진짜 오바 좀 그만 하라 할 듯

[글쓴이]

내가그래서 기분나빠소 그렇게 딸한테 죄책감을 안겨줘야 기분이 좋으세요 이랬는데 장난이였다고 내가 계속 예민해서 그게 젛게 안받아지는거레 무슨 남도 아니고 이러더라 네 나중에 저취직하면 남 되자구요 ㅎㅎ 아는척일도 안할거니깐 ^^

[익인1]

장난이었다는 말 한 마디면 다 끝인가 그런 거 지이인짜 싫어.. 네 제가 예민하니까 좀 맞춰주세요^^ 이래버려..

[글쓴이]

그래서 그게 장난이냐 아니냐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결정되는가알고있죠?이랬더니 너가 계속 예민해서 무슨장단에 맞춰야 되는지모르겠데 사실오늘 나 귓볼 수술했는데 언니는 옆에서 양쪽도 하지 이러면서 인상 찌푸렸는데 내가 갈아서 하겠다고 하니깐 아빠가 옆에서 걱정되는 마음에서 그런건데 왜그러냐라고해서 내가 언니가 만약에 걱정되는 마음이였으면 내 갈라진 귀보거 한번 만져봐도 돼 벌려봐도돼?니가 한번 벌려봐 족발같아 이런말하겠냐고 했는데 아빠가 옆에서 하는말이 그것도 장난인데 왜그래 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