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사왔대 파도 아니고 양파도 아니고 샐러리도 아니고 이게 뭐람 (+) 우리 엄마가 쏘아올린 작은 펜넬이 아직도 인기글에.... 여러가지 요리를 추천해준 익인들 고맙지만 엄마가 그냥 썰어서 엄마식대로 집에 있던 소세지랑 볶아버렸어 향이 되게 진하고 그윽한데.. 뭐랄까 향좋은 디퓨저를 먹는 거 같기도 하고ㅜㅜ 먹긴 먹는데 막 먹어도 되나 싶은 맛... 양파처럼 매운 건 전혀 없다 식감은 샐러리랑 비슷해 시장에서 샀대 원래 가격은 좀 비싼 거 같은데 만원 미만에 산 거 같아 모르겠어 엄마 진짜 그냥 궁금해서 집어왔나봐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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