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진짜 화를 잘 못참는데 요즘은 잘참고 잇거든? 그게 복잡한 장소에서 어떤 사람이 날 모르고 치고 가거나 그러면 머리가 돌듯이 화낫다가 꾹꾹 참아.. 이거는 그냥 욱하는성격이구나 싶은데 나 기분 나쁘게 하거나 화나게 하면 죽이고싶다는 충동이 드는데 그냥 순간적으로 죽이고싶다가 아니라 죽일 계획 까지 쭉 짜 놓고 이렇게 죽여버릴까? 이런 생각하다가 깜빵 가기싫어서 못해.. 초등학생 때 어떤 여자애가 나 괴롭혀서(왕따는 아니였어) 신발에다가 압정 넣어놓고 걔가 사물함에서 뭐 꺼낼 때 위에 사물함 문 열어서 머리 찍었었거든? 근데 기분이 너무 좋아서 웃었는데 쌤이 친구가 아파하는데 웃으면 안된다, 화난다고 그렇게 하면 그 사람이 많이 아파하니까 앞으로 괴롭히면 말로 얘기해라, 선생님한테 얘기해라 이랬는데 하나도 공감이 안갔어.. 지금도 그렇고.. 나 삔또 상하게 한 사람 아프게 하면 웃음나고 그랬었어.. 죽이거나 대놓고 때리면 그건 범죄니까 실수인척 하면서 아프게하는거? 지금도 가끔 그래 ㅠㅠ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를 좋아하는 사람한텐 정말 한없이 잘해줘서 주변애들은 그냥 쟤 성격 좀 더러워 이정도로 인식하는데 나도 내가 성격이 이상한거 같거든..? 이거 어떻게 고쳐야할까? ㅠㅠ 아까 글올렷는데 모르고 잡담에 올려서 .. 고민글에 다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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