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 때 초롱이로 개명해달라고 떼썼는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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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가 초롱이가 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익인2]

초롱아

[익인3]

안녕 초롱아!

[익인4]

ㅋㅋㅋㅋㅋ무슨 내용이었을지 궁금하다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내친구이름 초롱인데 놀림많이받음 ㅠㅜㅋㅋㅋㅋ

[익인6]

안녕 초롱아

[익인7]

헐 우리 언니도 초롱이라서 초등학교때 초롱이 음료수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개명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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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아니 X(내 성)+초롱 이렇게!
지금 보니 내 성이랑도 ㄹㅇ 안 어울림..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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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근데 나랑 안 어울렸고 엄마 아빠가 들어 준 예시에 성+초롱=조화가 안 맞다는 말이 거의 100퍼였엉 이상하고 웃긴 이름이라고 말 안 꺼냈는디;

[익인9]

울집 멍멍이 개명 전 이름 초롱이였다

[익인10]

내 이름 초롱인데.....😭😭

[익인11]

초롱이 예뻐 짱예쁨👍🏻

[글쓴이]

ㄱㅊ아 성까지 붙였을 때 조화가 좀 그렇다는 설명(?)이 거의 대부분이었어.. 성도 중요하니까.. 그 당시 난 이름만 보고 이쁘고 귀엽다 했는데 이 설명 듣고 바로 설득됨

[익인12]

내 이름 초롱이랑 비슷해서 어릴 때 많이 오해받았었는뎈ㅋㅋ큐ㅠㅠㅠ 갑자기 생각나네

[익인13]

나는 꽃순이ㅋㅋㅋㅋ 역시 다들 귀여웠구나

[글쓴이]

헐 나도 꽃 어쩌고 얘기 꺼냈던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4]

이름이 초롱인 30대분도 봤는데 뭔가 이름만 들으면 어려보이긴 했어

[익인15]

나는 렘레미도레미보고 보라로 바꿔달라고 했는데

[익인16]

초롱초롱 초롱이 안녕🥰

[익인18]

난 체리로 바꿔달라고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