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 곧 겨울이라 그런가봐 날씨가 추워지면 유독 더 떠오르더라 성훈이가 있는 곳은 따뜻하고 하늘도 맑고 바람 없어서 야구하기 딱 좋았으면 좋겠다 매일매일 보고 싶어 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정말 많이 그립고 또 그리워 생각날 때 마다 성훈이가 야구장에서 찍어준 셀카 보는데 그 때 좋은 말 더 많이 해줄 걸 후회해... 또 시간이 벌써 1년이나 흘렀는데 여전히 슬퍼하고 있어서 미안해 앞으로는 성훈이 생각해서 울지 않고 더 씩씩해질게 요즘 덕아웃에 성훈이 또래친구들 많이 생겼는데 거기서 다 보고있지? 우리 한화가 너무 못해서 답답해하고 있는 건 아닌가 모르겠네ㅎㅎ 성훈이의 빈자리가 유독 크게 느껴졌어 우리 내년시즌은 더 잘할 수 있게 꼭 응원해줘! 성훈아 우리 다음 생에도 꼭 야구선수와 팬으로 만나자 그 땐 우리 성훈이가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길 기도할 거야 나의 영원한 No.61 김성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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