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입장으로는 내가 주변에서 돈 제일 많이 썼는데 입시 실패했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전에 통화하는거 엿듣고 엄청 울음) 동생꺼 같다 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암담하다고 나보고 어떻게 좀 동생 해보래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뭘 어케 함ㅠㅠ 그리고 나도 입시 실패한거 아니고 정확히는 부모님 뜻 맞춰서 대학 온건데 이건 부모님이 상심하면 안되는 부분인데 쨌든 동생은 나보다 답이 없어서 아빠가 넘 현타 오셨나봐.... 뭐 동생은 알아서 정신 차리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