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전날까지 피피티 담당인 사람이 연락두절이라서 발표시작 30분전에 조원들끼리 겨우 피피티 만들어서 발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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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구라일걸

[익인2]

죄송하다 상황 몰랐다 해야지 일단은

[익인2]

직계가족 파는 사람은 처음봐서 난 믿을듯..

[익인3]

그거가지거 거짓말은 안칠 거 같아서 진짜라고 믿을건데 피피티를 발표 전 날까지 공유 안한거? 문제 있음

[익인4]

구라아니라면 실수하는 거지

[익인5]

껄껄 난 안믿음 장례식장 사진 구글꺼 보낸 사람도 있었어서 절대 안믿어 걍 빼버린다

[익인5]

씹고 대화하지말고 그냥 빼버리지

[익인6]

장례치르느라 수고하셨다하고 끝내.. 두번다신 안볼 팀플조원인데 감정낭비 하지말자..

[익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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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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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난 원래 이름잘 안빼서 걍수고했다하고 넘어갈듯

[익인15]

근데 할아버지 할머니도 아니고 아버지가 돌아가신건데 난 이해갈듯.. 얼마나 정신 없었겠어 근데 일찍 말만 해줬음 좋았을 거 같은데ㅠ

[익인16]

아 사실이면 뭐라고도 못할듯..근데 그래도 좀 화나긴할들 이해가 가긴하는데 피해보건 맞으니까...근데 그냥 넘길듯 이미 지나간거 어쩌겠어..

[익인17]

사실이면 어쩔수없지... 그 상황에서 과제가 손에 잡히나

[익인18]

아고... 나같으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하고 연락이 없어서 오해했었다고.. 고생많았다고.... 할 것 같아...ㅠㅠ 과후배면 더 그렇겠다...
((혹시 심하게 말했으면 난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얘기 할 것 같아............))

[익인19]

난 솔직히 이해하고 넘어갈 것 같아 아무리 빡쳐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데 같은 인간으로써 너무 안타깝고 슬픈 일이잖아,,,

[익인21]

진짜면 어쩔 수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이해해주고 넘어갈거같아... 안그래도 심적으로 힘들텐데...

[익인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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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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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어쩔 수 없지...

[익인22]

극대노한 상황까지는 어쩔 수 없다 쳐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데 그 후에 말 얹을 필요가 더 없어보임 ㅠㅠ 그냥 알겠다고 해야지

[익인23]

내가 그 상황에 심한 말을 했었다면 이미 지난 일이니까 다 이해 가능하고 심하게 말한 거 사과도 할듯..

[익인24]

솔직히 몰랐으면 화날 법 했지만 너무 심한 말 했으면 사과하는 게 좋을 듯... 남에게 안 좋은 인식이 박힌다는 거 그게 얼굴 안 보이는 사이여도 좋지 않더라 게다가 부모님이 돌아가신 거라 기억에도ㅠ... 잘 말 해봐봐

[익인25]

개빡치는데 뭐라할수도 없고 걍 알겠다 하고 술마실래

[익인25]

피피티 부랴부랴만든거에 개빡친다는 소리~ 그 사람은 너무 이해감....

[익인26]

이해하고 넘어갈 것 같아.. 다른 분도 아니고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신 상황이니까

[익인28]

너무 이해가 돼ㅠㅠㅠㅠㅠㅠㅠ.. 평소에 참여 잘하시던 분이었으면 더 안타깝고 그럴듯 ㅜㅜ

[익인30]

무조건 이해가능

[익인31]

이해함...ㅠ

[익인32]

미안하다고 하지는 않고 그냥 알겠다고 하고 넘어갈듯

[익인33]

아버지면 그럴수 있지..ㅠ

[익인34]

그건...이해해야지ㅠㅠ 심한 말 했으면 미안하다고 할 것 같음

[익인35]

이건 오히려 욕한 사람이 미안해질정도로 ..이해 가능..

[익인36]

걍 상심이 크시겠다 대충 위로 한마디하고 넘어가
나라면 상 당했어도 나 때문에 폐 끼치는거 싫어서 단톡방에 연락 남겼을듯 미안하다고는 안할래 피해본건 나랑 조원들이니까

[익인36]

물론 심한 말했으면 당연히 사과해야한다고 생각..

[익인37]

그냥 알겠다구 하고 넘어가야지 머 이미 발표도 끝났고 되도ㄹ릴수도 없는데 화풀ㅇ해서 뭐함

[익인38]

상황 잘 끝났으면 알겠다 하고 넘어가야지ㅠㅠ 아버지 돌아가신거면... 더 뭐라 하기도 뭐하다..

[익인39]

두 상황 다 너무 이해된다... 걍 알겠다하고 넘어갈수밖에 없을듯 본인도 경황없을텐데

[익인40]

난 심한 말 했으면 사과할듯 예의도 예의지만 나중에 자기 맘 불편해지는 것도 있으니까

[익인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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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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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여기서 뭐라하는건 인류애 상실인데.. 이미 심한말 했다며.. 입장바꿔 생각해봐도 팀플발표가 내 머릿속에 있을것같지도 않음 ..

[익인45]

심한말 한 사람은 따로 사과하는게 맞는것같다

[익인48]

아 팀플이고뭐고 진짜 아무생각 안났을거같음ㅜ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야지 뭐. 심한말 했던건 사정을 몰랐어서 그랬다 정말 미안하다 그런식으로 사과할듯ㅠ

[익인49]

에휴 두 입장 다 이해는 된다 극대노 할만도 하고 아버지 장례식이라 연락 없었던 것도 이해된다ㅠ 걍 이런 상황 벌어지게 한 팀플을 원망하는 수밖에...ㅠㅠㅠ

[익인49]

그냥
그러셨군요..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이정도로만 답해도 될듯 나머지 조원들은 영문도 몰랐고, 극대노할 수밖에 없는데 어째

[익인50]

음 근데 피피티를 발표전날까지 미루고 완성 안하고 공유 안한게 좀 그렇긴한데 어쩔 수 없지...

[익인51]

찐이면 어쩔수없는 상황...미안하다 몰랐다 잘추스리시라 해야지...

[익인52]

화낸 건 일단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래도 자기 담당 파트를 못했으니 이름은 빼겠다고 말할래

[익인53]

와 나만 이해 못해..? 경황없고 ppt 못한 건 이해하는데 한마디 얘기는 해줘야지... 난 짜증나긴할거같은데 어차피 끝났으니까 걍 아무말도 안할듯 아예 대꾸도 안할래

[익인54]

이래서 대학에 정을 안 붙여 내가 ㅋㅋㅋㅋㅋ,,,,

[익인55]

진짜면 아...네 하고 끝낼듯

[익인56]

아버지면 진짜 정신없긴 할 것 같음... 아직 나이도 어린데 물론 잘한 건 아니지만...

[익인57]

솔직히 책임감 없는 건 맞는데(피피티 안 만든 건 그렇다 쳐도 연락은 했어야 된다고 생각함) 근데 또 얼마나 심적으로 힘들고 정신없었으면 그랬을까 싶고,,, 만약에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고나 이런 걸로 돌아가셨으면 더,,, ㅠ나라면 그냥 장례 치르느라 고생했다고 말하고 심한 말 해서 미안하다 하고 끝낼 듯 뭐 발표를 못한 것도 아니고,,, ㅠ

[익인58]

난 너무 이해 가능할듯.. 아버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으면 진짜 어디 연락할 정신도 없었을걸.. 심적으로 힘들어서ㅠㅠ너무 막 심하게 말했으면 사정 몰라서 심하게 말한 거 미안하다하고 그냥 넘어갈 거 같아 나는

[익인59]

나같아도.. 아고.. 생각해본적 없는데.. 마음 아프네

[익인60]

아버지가 갑작스레 돌아가셨는데 팀플이고 피피티고 생각나겠냐고....... 그땐 상황을 몰랐으니 빡치고 욕할수 있지만 아버지 돌아가신거 팩트이고 알게된 이상은 아무말 없이 그냥 넘어가는게 맞음

[익인61]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못할것같다고 말이라도 해줬으면 좋았겠지만 정말 정신이 없을 상황이니까

[익인62]

친분 아예 없으면 괜찮냐+사과, 친분 조금이라도 있으면 술이나 밥이라도 사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