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때 중경외시 목표였는데 수능을 망쳤어 경제적 이유때문에 부모님이 재수 절대 안된다고 하셔서 전문대 간호 왔고 고1~3학년 학원에서 알바 하면서 학교 다니는데 3년째 학원에서 가르치니까 거의 내가 공부한 격이더라고 그래서 부모님 몰래 수능 원서를 넣었거든... 모고 성적은 121153 나왔고 사탐은 내가 수업을 안해서 애들 공부할 때 몇번 보기만 해서 성적이 안 좋아 만약에 수능을 봐서 대학을 다시 가도 간호학과 가고 싶은데 익들이라면 어떻게 할 거 같아? 수능 며칠 안 남으니까 괜히 고민이다 등록금은 내가 마련해야 할 거고 서울권 학교 아니면 아예 부모님이 생각도 안하실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