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독서실 수능도 얼마안남앗고 다들 엄총 조용한편인데..언제부터인가 누가 손으로 딱딱? 엄지랑 중지로 내는거잇자너..그소리를 자꾸 내.... 한번도 아니고 한 두세번? 네다섯번? 딱딱딱 하면서 시도때도없이 하는데..그소리가 너무나도 거슬리고 싫어.. 책넘기거나 형광펜 볼펜소리는 어쩔수없이 나는거고 기침 코고는소리까지도 본인이 의도적으로 내는것도 아니고..별로 안불편하거든..근데 그 딱딱소리는 자기가 직접 일부로 내는거잖아. 집중하다가도 그 소리만 들으면 짜증이 확나.. 내가 예민헌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