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가 묵묵히 꾸준히 노력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는데

  글 내용 보기  

[익인1]

일단 이거 이해 안되면 짝녀의 이상형일 수 없음

[익인5]

이거 ㄹㅇ이다

[익인1]

나도 그런 사람이 이상형인데 잘생긴건 상관 없어 비슷한 유형을 말하자면 뭔가 배울 점이 있는 사람? 뛰어난 재능 실력 있는 거 말고 본인이 좋아하는 관심있는 거에 열중하는 사람 약간 일에 집중하는 모습이 멋있다는 그런 거 처럼 그니까 본인만의 목표가 뚜렷하게 하나 있는 거지 게다가 묵묵히 노력한다는 건 책임감 사람이 가벼운 느낌 ㄴㄴ 유난 ㄴㄴ 입만 나불나불 ㄴㄴ 이거 되게 터무니없는 이상형 같겠지만 사실 제일 많은 걸 내포하고 있는 이상형이야 일단 주변에 뭐 꾸준히 하는 사람 잘 업죵 무언가에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 잘 없죵 그냥 말로 표현 불가능이고 이런 사람 찾기 진짜 힘들어 주변에서 본 적 없는게 당연할지도 어쨌든 이거 이해 안가면 본인이 그 사람이 아닌 거므로 이상형 해당될 수 없음 이건 짝녀랑 짝녀의 이상형 장본인만 아는 그거야

[익인1]

예를 죄금 들어주자면

게임 뭐같이 하는 사람 있으면 욕 막함 본인이 게임 제일 잘 하는 줄 앎 내가 리더! 방구석 게이머 x 페이커 o
(성공의 유무, 실력과 관계없이 사람이 묵묵히 꾸준히 먼솔인지 알?)

아 내 몸 여자들이 뻑 갈 몸 너무 멋져 이런 자아도취 보여주기식 헬창 x 묵묵히 꾸준히 운동하는 인 o

[익인2]

그냥 잘생긴 사람이 좋을 때 형식상 하는 말 아님?

[익인2]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 안 좋아하는 사람 어딨음

[익인4]

막 힘들다 투덜대고 유난안떠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