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매일 가는 알바 하루 어제 안갔었는데 이거 내가 예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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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엥ㄴ ㅏ같아도 서운..

[글쓴둥이]

그치 ㅜㅜ 말할까.. 근데 뭐라구 어떻게 말할지도 모르겠어 ㅠㅠ

[둥이2]

음... 내 기준 예민...알바 안간건 본인 일정이고 그러면 보통 쓰니가 먼저 나 ~해서 오늘 알바 안가!하고 얘기해야하는게 맞지않나? 그러고 변경 일정 알렸다면 그냥 그걸 아는것만으로 충분한것 같은데

[글쓴둥이]

변경된거 아직 말 안했어!
그리고 나도 원래 내가 먼저 ~~해서 알바뺐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편인데 어제 남친이 할일있대서 5-6시간 연락이 안됐거든 그 사이에 원래 내 알바가 있었고.. 그러다가 어젠 둘다 잤고 오늘이 된건데 매일 가던거 알바간단 연락도 없는데 왜 못알아채주지 해서..

[둥이3]

근데 말 안했으니까 모르는거 아냐??? 당연히 알바갔겠구나 했을거 같은데

[글쓴둥이]

알바갈때 늘 둘다 나 이제 알바가~~ 행 할거 있어서 연락 텀 두고 있을때도 무조건 움직일땐 연락 남겨두는 타입이라 둘다!

[둥이2]

말안했는데다 남친도 할일 있었으면 당연 그냥 갔겠거니 하지않을까? 오히려 둘 다 그런 연락타입이면 연락 안남겨두고 뒤늦게 말한 쓰니한테 남친이 더 섭섭할 듯... 먼저 말도 안하면서 알아채주길 바라는건 넘 욕심이고 예민한 것 같음

[글쓴둥이]

헉 글쿤.. 나도 전에 남친이 알바 취소했는데 말 안하구 있다가 내가 먼저 오늘 알바 가는 날 아니야?! 해서 알게된 적 있었거든 왜 넌 못알아채주냐 요런 느낌으로 서운했나봐 ㅠㅜ 말 꺼내지 말ㅇㅏ야겠다

[둥이4]

늘 그랬다가 얘기하루 안하면
그냥 아 알바갔겄구나 하면서 본인할거 하는게 아닐까싶은데
쉰다고 얘기한것도 아니고 상대는 모르는거면.. 당연쓰..
쓰니 예민한거같아

[글쓴둥이]

아 그런가,,, 이따 알바가면서 근데 나 어제 알바 안갔었당 몰랐지? 하는것도 별로야? 걍 넘어갈까

[둥이4]

내 기준에선 오히려 얘기 안해준거에 더 섭섭할 듯
근데 쓰니가 얘기 안하는게 맘에 걸리는거면 얘기해보는게 좋을 듯!

[글쓴둥이]

헉 글쿤.. 나도 전에 남친이 알바 취소했는데 말 안하구 있다가 내가 먼저 오늘 알바 가는 날 아니야?! 해서 알게된 적 있었거든 왜 넌 못알아채주냐 요런 느낌으로 서운했나봐 ㅠㅜ 말 꺼내지 말ㅇㅏ야겠다

[둥이5]

말을 안하는데 어떻게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