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진이형 트로피 들고 최동원 선수 영정 찾아갔대

[신판1]

맞아 예전에 최동원님 팬이라는 얘기를 본거같아

[글쓴신판]

마저 팬이셔서 돌아가시기 전에 코치로 영입하고 싶어하기도 했어

[신판1]

최동원님 어머님께서 김택진 구단주한테 편지쓴거도 방금 읽었는데 진짜 눈물나네...ㅠㅠ

[신판2]

택진이형,,,,,

[신판3]

진짜 찐팬이시다ㅠㅠㅠㅠ택진이형ㅠㅠㅠㅠㅠ

[신판4]

멋있음 진짜

[신판5]

남의 영결 선수한테 기자들 대동하고 추모식? 진짜 이해 안 되는데 이게 멋있나? 난 롯데팬인데 진짜 이해 안 가는 처사임 개인적으로 간 것도 아니고 미디어에 의도적으로 노출시키면서까지?

[신판5]

자신이 고 최동원 선수 팬이었고, 야구에 애정 가진만큼 벅차오르는 감정 이해함 근데 우승컵을 들고? 본인 구단 점퍼를 입고? 롯데 프런트가 살아 생전 선수 대접 뭐같이 했던 것도 맞는데 프런트 행보와는 별개로 팬들한텐 더할 나위 없는 선수였고 진짜 의미가 큰데 최동원은 롯데팬들한테 역사만 남은 구단의 몇 안 되는 정신적 버팀목임 팀에 기여한 선수들도 많았는데 왜 유일한 영구결번 선수일까 난 진짜 공개적으로 다른 구단 흔적 남기는 걸 왜 봐야되는지 모르겠다

[신판6]

222 굳이 유니폼 입고 우승컵들고 거길 왜

[신판7]

33 팬심은 알겠는데 남의팀 우승 트로피가 롯데 영결한테 무슨 의미가 있나?... 개인적으로 찾아뵌 것도 아니고

[신판8]

4444 상상치도 못한 일이라 너무 당황스러움 뭐지?

[신판9]

5555 나는 롯데팬 아니고 다른팀 팬인데 너무 놀랬어 택진님이 최동원님 팬인건 알겠는데 우리구단에 대입해 보면 우리팀 영결 추모하러 다른팀 구단주가 그 팀 우승컵 들고 갔다 생각하니 와. 그냥 우승 관련된거 안들고 조용히 갔다오는것도 아니고

[신판10]

666 나도 전혀 이해가 안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