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버블경제 때문에 경제가 휘청하면서, 1990~2000년때부터 빙하기 세대라고 불리는 그런 시대가 왔잖아. 당시 20-30대 청년들이 취업을 포기하고 프리타로 일하거나 히키코모리로 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하더라구.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정부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취업을 장려시키고, 50.60대 노인들을 위주로 서비스업 아르바이트를 시켜주는 등 일본 자체가 괜찮은 구직자를 찾기 힘든 상황이 됐다고 알고 있어(일본은 공무원도 연금제 폐지되면서 애초에 기업 실패한 애들이 눈 돌리는 곳이라고 함.내무성 같은 고위 직무를 빼면) 우리나라도 20~30년 후면 이런식으로 변하려나. 지금만 봐도 다들 공무원에 몰두하거나 취업 포기한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미래가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