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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540l
이 글은 3년 전 (2020/11/30) 게시물이에요

2년 전에 롱패딩 입던 거 있었는데 집에서 사라져서 생일 성물겸 사 준대서 알겠다고 하고 무신사 블프 기념 할인한대서 이것저것 할인 받고 결제창까지 갔거든?

엄마가 돈을 내일 보내준대서 알겠다고 하고 내 계좌랑 결제창 금액 찍어서 보내줬어

근데 무슨 내 계좌를 왜 찍었냐면서 무통장 입금으로 해서 그 계좌를 주지 이러길래 그거 주문 전 적은 입금자명이랑 같아야 하는 줄 알고 그랬다~ 이러고 뭐 문제 될 거 없는 줄 알았는데 엄마가 하는 말이

너 엄마한테도 받고 아빠한테도 옷 사 달라고 하고 받으려고 그러지? 갑자기 이러는 거야;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무슨 날 부모 속이고 옷 사 달라고 해 놓고 돈 뜯는 애처럼 말하길래 아니라고 뭔 소리냐니까 아아 됐어~ 이런 식으로 말하더니 툭 끊어 ㅋㅋ 아 기분 나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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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혹시 어머님아버님 따로살아?? 왜 저렇게말씀하심거지..?
3년 전
글쓴이
엉 따로 살아
3년 전
익인1
ㅜㅜ 아 그럼 이해되긴한다 ㅜㅜㅜ 내친구도 딱 저랬어서 ㅜㅜ 근데 쓴이가 잘못한거없는듯
3년 전
글쓴이
아니... 예전에도 그랬으면 이해라도 하지 절대 그런 적 없고 오히려 용돈 외에 더 준다고 하면 됐다고 안 줘도 된다고 하는데 갑자기 무슨 무통장으로 결제 해서 그 계좌 안 주고 내 계좌 줬다고 저래
3년 전
익인2
어머님이 돈에 예민하시네
나름 속사정이 있지 않을까?
최근 돈 때문에 좀 힘들거나 그런.. ㅇㅇ

3년 전
글쓴이
어 맞아 ㅠㅜ 그렇긴 한데 예민한 거랑 다르지 않을까 날 부모 속여서 돈 뜯은 담에 다른 데에 쓰려는 애로 못 박고 의심하는 게 너무 어이없고 어이없어 ㅋㅋ ㅠㅠ 전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진짜 머릿속에 물음표 백만개다
3년 전
익인3
뭐야... 전에 그런것도 아닌데 갑자기 그런의심을? 설사 의심했더라도 아니라고 그러면 사과해야지 뭐람....
3년 전
글쓴이
그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뭔 의심이야 저게? 대체... 뭔 생각을 하면 날 저런 애로 봐? 내가 막 뭔 소리냐니까 뭐가 뭔 소리야 이러면서 에휴 하는 약간 한심하게 보는? 그런 추임새로 말하다가 그냥 끊어버림 ㅋㅋ... 모야ㅜ이게...? 몰카야...?
3년 전
익인4
뭐야... 진짜 어이없겠다...
3년 전
글쓴이
저런 적이나 비슷하게 돈 가지고 그랬던 적이 있음 몰라도 23년 살면서 그런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왜 저럴까... 너무 당황스럽고 기분 나쁘고
3년 전
익인5
자기자식한테 옷 하나 사주는거 가지고...
3년 전
익인6
그런거 진짜싫어... 심지어 부모님들은 상황설명 해도 들으려고 하지도 않잖아ㅋㅋㅋㅋㅋ 자기 할말만 하고
3년 전
익인7
너무 가신 거 아녀..? 애 마음에 스크래치 주면 안 돼요..ㅜㅜ
3년 전
글쓴이
내 기준에서 이렇게 어이없는 이유로 싸우고 거의 반 년을 안 보고 살다가 저번 주에 화해했는데 ^^... 심지어 그것도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했는데 뭐 얼마나 지났다고
3년 전
익인8
근데 아빠한테 또 받아도 되는거 아니야?
3년 전
글쓴이
무슨 말이야? 엄마한테 사 달라 해서 받고 아빠한테도 옷 산다고 하고 따로 받아도 되는 거ㅜ아니냐고?
3년 전
익인8
옷보다는 생선 2번 받아도 되는거 아니야?
3년 전
글쓴이
생일 선물은 주겠지 아빠가~ 생일 선물을 두 번 받는다고 뭐라 한 게 아니라 엄만 자기한테도 옷 산다고 돈 받고 아빠한테도 옷 산다고 돈 받으려고 무통장 계좌 안 주고 너 계좌 준 거지? 이렇게 말한 거얌
3년 전
익인8
뭔 상관이야 엄마 논리를 이해못하겠다 그 계좌를 주든 저 계좌를 주든 뭔 상관이고 그걸로 왜 저래
3년 전
글쓴이
8에게
무통장 계좌를 주면 그냥 바로 결제가 되어 버리는 거고 나한테 주면 내가 그냥 쓸 수 있는 게 되어 버린 거의 차이...? ㅋㅋ... 아니 근데 상식적으로 이 겨울에 롱패딩 사 달라고 해 놓고 내가 그 돈으로 뭘 한다고

3년 전
익인9
아이고... 쓰니 토닥... ㅜㅜ 어머니가 왜 그러실까 증말..
3년 전
글쓴이
나만 이해 안 가는 거 아니라서 다행이다 ㅋㅋ... 뭘 어떻게 생각해야 나를 저렇게 볼까
3년 전
익인10
쓰니는 그런 생각 1도 없는데 왜 갑자기 그러신대... 나라도 기분 팍 상했을 것 같아ㅠㅠ
3년 전
글쓴이
우리집 돈 땜에 막 그러는 거 알아서 일부러 용돈 외에 더 주려고 하면 5만원도 더 안 받는 게 난데... 기분 상하고 어이없고 현타 오고 벙 찐다 ㅋㅋ ㅠ
3년 전
익인10
어머니 약간 갱년기 초입이신 거 아닐까? 우리 엄마가 어느 순간부터 뭔가 화도 많아지고 의심도 많아지고 뭐라고 해야 하지... 대체 엄마 머리 속에서 무슨 생각이 막 펑펑 솟아나고 있는 거지 싶을 정도로 어이 없는 사고의 흐름으로 막 짜증내고 화내고 이래서 내가 진짜 어이가 없다 싶었던 시절이 있거든. 알고 보니 갱년기더라고.... 무슨 일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아니 대체 뭘 어떻게 하면 생각이 저기까지 흘러가지? 싶어서 엄마가 막 짜증내고 뭐라뭐라 하는데 진짜 너무 어이가 없어서 표정 관리가 안 되더라...
3년 전
글쓴이
그렇기엔 내가 중고딩 때도 저랬어서 갱년기인가? 라는 생각이 1도 안 들어... ㅋㅋ 와 진짜 딱 저건데... 대체 뭘 하면 생각이 저기까지 흘러가지 ㅇㄱㄹㅇ
3년 전
익인10
ㅇㅇㅇㅇㅇ 진짜 화가 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무섭더라니까; 사고의 흐름이 내가 너무 이해가 안 가는거야. 아니 엄마 어디 아픈가? 싶을 정도로... 진심으로 그냥 황당+어이없음... ,
3년 전
글쓴이
10에게
나도 갑자기 요즘들어 그런 거면 그런가? 싶겠는데 넘 예전부터 그래서 그냥 원래 그런 거 같애 후 ㅋㅋ 매일이 갱년기였네 우리집은...

3년 전
익인11
아 나도 그런거 있어 나는 한번도 그런쪽으로 뭘 한게 없는데 마치 내가 그런 사람인양... 그런 말 들으면 엄마는 날 평소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나 그런 생각 들고 기분 되게....그럼...
3년 전
글쓴이
어 마자... 평소에 날 어떻게 생각했으면 저렇게 말을 하지 싶어... 그냥 혼자 확신을 내려버리면 당사자인 내가 아니라고 해도 믿으려고 안 함
3년 전
익인12
기분나쁘겠다..
3년 전
익인13
와 진짜 진짜 말 밉게 하신다.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그니까 아니 설령 내가 그걸로 딴 짓을 한다고 해도 그렇지 생일 선물로 준다고 해 놓고
3년 전
글쓴이
예전엔 동성 친구랑 둘이 여행 가서 사진 찍어서 보내줬는데 거기가 사진 찍는 핫플이라 사람들이 줄 서서 쭉 있었담 말이야? 내 사진 찍는데 뒤에 서 있던 남자 그림자가 같이 찍혔나 봐 그거 보고 남자랑 갔냐고 막 그러길래 아니라고 과 동기라고 하면서 이름까지 다 말해 줬는데 듣지도 않았던 거 ㅋㅋ
3년 전
글쓴이
진짜 세상 억울하고 난 내 뒷모습 찍힌 거 보느라 그 남자가 찍혔는지도 엄마가 말한 담에 알았는데 ^^...
3년 전
익인15
완전 우리 엄마 화법 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몇십년동안 계속 들으면 진짜 정신병 생기는 기분임
3년 전
글쓴이
ㅇㅈㅇㅈ 혼자 결론 내리고 듣지도 않고 어투도 딱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에휴 하는 그런 느낌 ㅋㅋ
3년 전
익인15
게다가 난 정말 그런 소리 들을 정도로 잘못한 것도 ,거짓말한 것도 없는데 매번 저럼 그래서 난 이제 그냥 무시해 암만 말해도 어차피 안 들어
3년 전
글쓴이
ㅇㅈㅇㅈ 듣는 건 바라지도 않고 그냥 내 기분이 너무 상하고 평소에 나를 어떻게 봤길래 저러나 싶어서 기분이... 좀
3년 전
익인15
에휴ㅠㅠㅜㅜㅜ 쓰니 정말 속상하겠구먼.....진짜 상처받는 소리인데.....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연연하지 말고 오늘 하루 기분 좋은 일 하고 맛있는 거 먹고 파이팅하자..!ㅠㅠㅠㅠ
3년 전
글쓴이
15에게
고마워 ㅠㅠ 맛있는 거나 먹어야겠다 익두 파이팅행~

3년 전
익인16
돈 받는 쪽인데 말 좀 예쁘게 해서 오해 풀어보는기 나았을거라 생각함
3년 전
글쓴이
내가 말 예쁘게 안 한 게 있어...? 이건 뭔 소리지 또... ㅋㅋ
3년 전
익인16
안했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해서 풀자구...
3년 전
글쓴이
오해를 풀고 말고가 아니야... ㅋㅋ 애초에 오해할 건덕지가 1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말한다고 아 오해했구나 미안 이런 게 아니라서 그냥 그렇게 확신을 하면 남의 말을 들으려고도 안 행 ㅋㅋ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맞아... ㅋㅋ 아니라는데 다 안다는 식의 그 말투 너무 싫어 내가 하지도 않은 도둑질 했다고 오해 받는 것만큼 답답하고 억울한 상황
3년 전
익인18
엥 저게 뭐람 기분나빴겠다ㅠㅠㅠㅠ
3년 전
글쓴이
속상하고 너무 억울해 ㅋㅋ 아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다 진짜 쪽팔려서 어디 말도 못 하겠네
3년 전
익인19
아ㅏ... 저런거 진짜 기분나쁨ㅋㅋㅋㅋ 너무 싫다
3년 전
글쓴이
나는 내 생일에 엄마 선물 사 주려고 고르고 있었는데 ^^...
3년 전
익인19
속상하다... 내가 작년까지만해도 부모님한테 열심히 했는데 돌아오는건 없고 돈줄때만 자식이여서 이골나서 이제 선물 안드림... 쓰니도 만약 돈벌게 되면 나처럼 첨부터 큰 돈 해드리지말오...
3년 전
익인20
우리 엄마 아빠도 따로 사시거든 그걸로 용돈 뜯어내는 것 처럼 간혹 말씀 하시더라ㅠㅠㅠ 쓰니 속상하겠다
3년 전
글쓴이
용돈을 뜯어낸다니 ㅠㅠㅠㅠㅠㅠ 아 나도 그런 식으로 말 들은 적 있어서 속상하다
3년 전
익인21
아니 무신사 할인 다먹였다며 얼마나 한다고 애한테 말을 너무 기분상하게 말씀하시네ㅜㅜ.. 혹여나 그 돈 받아서 다른 곳에 쓴다해도 어디다 얼마나 쓴다고..
3년 전
글쓴이
고작 30 받아서 뭐에 쓴다고 하물며 쓴다고 해도 생일 선물로 준 거면서...
3년 전
익인22
우리 부모님도 이혼 하셔서 따로 사시는데 가끔 돈 때문에 서로 너네 아빠한테 해달라고 해라 너네 엄마한테 해달라고 해라 이런소리 들으면 진짜 짜증나 난 진짜 필요해서 달라는 건데 자꾸 그런식으로 하시니까 내가 양쪽한테 돈을 구걸하는 식으로 되고 돈땨문에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음
3년 전
글쓴이
아 나도 그거 진짜 짜증나 아빤 해 주거든 그냥? 근데 엄만 너네 아빠한테 해 달라고 해라 이러거나 날 괜히 비아냥거려 너네 아빠가 해 주겠지 아빠한테 해 달라고 하겠지~ 이러면서 솔직히 둘 문제에 내가 뭔 잘못이 있다고 나한테 그러냐
3년 전
익인23
이런 부모님들 되게 많네... 괜히 애 몰아가는 사람들
3년 전
익인24
진짜 싫어 이런생각하면 안되지만 나도 엄청 시달렸어서 진짜 치고싶었음...
3년 전
익인25
아이고 쓰니 진짜 속상했겠다..
돈가지고 자식한테 뭐라하는거 진짜 안좋은거같아..나한테도 엄마가 그랬었는데 진짜 스트레스 받았음 학교때문에 떨어져사는데도 전화까지해서 돈 돈 하는데..

3년 전
익인26
심지어 생일선물인데 하지도 않은 행동에 그런식으로 몰아가서 속상하겠다.... 오늘 맛있는거 먹고 기분풀어 ! 그리고 생일이 언젠지 정확하게 모르지만 생일축하해 !!!!!!!!!
3년 전
글쓴이
생일 다음주지만 고마워~!~! 엄만 그냥 한 말이었나 봐 방금 아무렇지도 않게 전화 와서 돈 아까 보냈는데 아직도 안 갔냐고 물어보드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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