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롱패딩 입던 거 있었는데 집에서 사라져서 생일 성물겸 사 준대서 알겠다고 하고 무신사 블프 기념 할인한대서 이것저것 할인 받고 결제창까지 갔거든?
엄마가 돈을 내일 보내준대서 알겠다고 하고 내 계좌랑 결제창 금액 찍어서 보내줬어
근데 무슨 내 계좌를 왜 찍었냐면서 무통장 입금으로 해서 그 계좌를 주지 이러길래 그거 주문 전 적은 입금자명이랑 같아야 하는 줄 알고 그랬다~ 이러고 뭐 문제 될 거 없는 줄 알았는데 엄마가 하는 말이
너 엄마한테도 받고 아빠한테도 옷 사 달라고 하고 받으려고 그러지? 갑자기 이러는 거야;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무슨 날 부모 속이고 옷 사 달라고 해 놓고 돈 뜯는 애처럼 말하길래 아니라고 뭔 소리냐니까 아아 됐어~ 이런 식으로 말하더니 툭 끊어 ㅋㅋ 아 기분 나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