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3 제일 슬픈 건 바로 후배들 수능 응원을 못 받는다는 점이다...

작년까지 선배들 수능 전날에 손 아플 정도로 박수 열심히 치면서 관심 받는 내년의 나를 상상했었는데... 올해는 1학년 신입생 구경도 못해봄ㅠㅠㅠ 수능 응원 아니면 내가 살면서 언제 그렇게 많은 사람들한테서 박수를 받아보겠어... 너무 아쉽당 ㅇ아아악ㄱ!!!!

[익인1]

헐 그러게 그리고 특정학교는 기자 몇십명이 교문앞에서 촬영했는데 그런것도 없겠다

[글쓴이]

저도 박수 받고 싶다구요 흐극

[글쓴이]

예쁘고 잘생긴 애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는데 올해는 다 마스크 끼고 다니고 1학년은 보지도 못한 거 개아쉽ㅠㅠㅠ

[익인2]

난 안 받아서 넘 조아 작년에 언니들 레드카펫 걸어가는 거 보고 기겁했음 다들 얼굴 가리면서 뛰어가더라ㅋㅋㅋㅋㅋ 수능날에 밖에서 북치고 응원하는것도 시끄럽고 예열지문 풀 때 방해된대 ㅠㅠ

[글쓴이]

북 치고 응원하는 건 별로라는 거 많이 봤는데 난 박수 받는 거 진짜 하고 싶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드카펫 대박이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