슴셋 모솔이었던 나도 첫 입뽀뽀한 썰ㅋㅋㅋㅋ

내가 스킨쉽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얘는 뽀뽀귀신임...어릴때부터 커서도 좋아하고 자기 동생 어릴때도 하는거 좋아했어(동생이랑 아홉살차이ㅠㅠ) 암튼 얘가 나 좋다해서 만난건데 난 호감은 있어도 스킨쉽은 힘든거야...  

애인을 외국에서 만나서 (애인 한국인임) 그때도 외국이었는데 우리집 근처 지하철역에 나 데려다주고 마주보는데 갑자기 뽀뽀를 할라하는게 느껴지는거...!!!!!그래서 꽉 끌어안았는데 그때 애인은 자기가 너무 좋아서 얘가 이러나 싶었다함ㅋㅋㅋㅋ 그게 사귄지 한...일주일 됐을때였나...?  

그러다 언제 또 우리집 근처 지하철역 데려다 주는데 기습 볼뽀뽀해서 내가 화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하지 말라고...그때 처음이었고 나 스킨십 진짜 싫어했거든 ㅋㅋㅋㅋ그때 첫 볼뽀뽀였어 

그러다 이제 코로나때문에 어디 갈 상황이 안돼서 우리집에 애인이 오게 됐는데 침대에 기대서 밥 먹고 나는 애인 어깨에 머리 기대고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애인이 입에 뽀뽀함 ㅋㅋㅋㅋ진짜 놀래서 걔 어깨 끌어안았는데 걔가 막 웃는거야 암튼 놀라서 그러는데 걔가 또 입에 뽀뽀하는데 갑자기 혀를 넣을라하는거여 그래서 내가 막 웃으니까 걔가 너무 단호하게 혀 줘. 이래서 안주니까 내가 웃겨서 막 또 웃었거든ㅋㅋㅋㅋ근데 그러다 어떻게 하다가 침대 올라가서 키스했음...지금은 나도 스킨십 짱 조아

[둥이1]

내가 무슨 부기 홍행홍....행복해라 쓰니..

[둥이2]

새드엔딩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