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아침에 시험장 데려다 주면서 엄마가 불안하다고 폰을 아예 들고간거야 그래서 수능 끝나고 친구 아빠차 타고 집 갔는데 엄마아빠 둘다 일 가서 나 집에 왔다고 알려야하는데 연락할 수단이 없는 거야 그래서 한시간 정도 배고픈데 끙끙 누워서 앓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공기계 들고와서 페북 메세지 들어가서 우리 친언니한테 나 집에 왔다고 엄마아빠한테 빨리 와달라고 전해달라고 그래서 언니가 엄빠한테 연락해서 엄빠 집에 빨리 왔었음 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무도 보면서 치킨이랑 피자 먹었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