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동거한지 일년가까이됐는데 지금까지 보러간적은 없었고 전부인이 문자로 애기사진 수시로 보내거나 영상통화 했었어
참고로 전부인은 내 존재 모르고, 전부인이랑 끝난지 1~2년밖에 안됐어.. 그래서 더 신경쓰여 애는 얼마뒤면 초등학교 입학할 나이고
나한테 갔다오겠다고 말한게아니고 이미 정해놓은거 내가 문자보다가 발견해서 보러가냐고 물어보니까 '어 애기보러 갔다올거야. 그러면 안돼?'그러면서 스트레스받는다면서 언성 높이던데
그냥 잘 갔다오라고했으면 나는 너한테 미안한 감정이 들었을거라면서
왜 그러질 못하고 닥달하고 스트레스주냐고
요즘들어 싸운적 없었고 사이 좋았는데도..
나 그냥 다른 사람 구할까? 환승이별해버릴까? 뭐 그게 내 맘대로 되는건 아니겠지만
내가 너무 좋아해서 문자랑 영상통화하는거 다 참아보려고 애썼는데 나한테 저런식으로 말하고 짜증내니까 너무 상처돼서 너네라면 어떡할지 의견 물어본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