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코로나 때매 계속 미루다가 간만에 만났거든. 점심쯤에 만나서 하루종일 같이 있었는데 누나가 뭔가 모르게 은근하게 스킨십을 하는거처럼 느껴졌거든? 같이 걸을때 옷위로 어깨 계속 쓰다듬기도 하고 팔도 만지고 아까는 내 손이 차갑다면서 마사지 비슷하게 손 주물거리면서 만져주고 자기 몸은 따뜻하다면서 옷 소매 안으로 내 손넣게해서 (살이 닿이게..) 손 따뜻하게 해라는거야.. 좀 당황스럽긴 했는데 티는 안냈거든. 나 혼자 김칫국 마시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