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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36l
이 글은 3년 전 (2020/12/06) 게시물이에요
대단하다고 생각 들어? 

우리 할머니가 아픈데도 자꾸 일하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할 거래 

난 반대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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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힘드시겠다..
3년 전
익인2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3년 전
익인3
관성이라는게 있어서 하다 안하면 그것대로 탈이 있어
3년 전
익인3
소일거리 느낌으로 간단한 활동수준으로 하면 나쁘지 않지
3년 전
익인4
할머니 가만히 계시면 심심해서 그러는 걸 수도 있엉...
3년 전
익인6
222
3년 전
익인16
33
3년 전
글쓴이
마자 맨첨엔 그랬거든? 근데 아파서 걸어다니지도 못하면서 일을 나가려고 함 그러고 수술해서 몇백 나갔는데도 그 일 못해서 아쉬워하셔 계속.. 진짜 짜증나 죽겠음
3년 전
익인5
가족이보면 마음아프지 ㅠㅠ힘드니까
3년 전
익인7
대단하시다는 생각드는데... 그리고 어르신분들 가만히 계시는게 더 힘들어서 계속 움직이시려고 하는 거일수도 있어
3년 전
익인8
대단하다고도 생각하긴 할거같아.. 근데 일하고 싶으신거 아닐까
3년 전
익인9
뭐 그 분 사정 모르면 아직 정정하신가보다 싶을듯
3년 전
익인11
222
3년 전
익인10
난 대단하다 생각하는데 .. 계속 집에서 혼자있음 오히려 더 심심하고.. 운동도 하고 좋지 뭐
3년 전
익인12
당연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나이가 있으셔서 힘드실텐데도 나서서 하시는거 보면!
3년 전
익인12
근데 이게 또 우리할머니면 하지말라할거같긴해ㅜㅜ
3년 전
익인14
우리할머니.. 80대 후반이신데 진짜 굳이굳이 일하심 용돈도 한달에 50정도로 넉넉히 받으시고 필요하다면 무조건 더 드리는데 (병원비는 별도) 맨날 일거리 찾고 어디가서 부업하셔. 근데 집에와선 어디가 아프다, 관절이 쑤시다,, 가족들 입장에선 미쳐버릴거같음 진짜로
3년 전
글쓴이
이거임.. 심지어 그래서 허리수술하심.. 근데도 약간 미련있어 보여..
3년 전
익인14
오 우리할머닌 일하시다가 가볍게 교통사고 나서 입원하신적도 있어. 회복하시고 또 다니심ㅠ 사실상 그로인한 병원비>할머니 버시는 돈인데 그걸 모르심
우린 포기했어

3년 전
글쓴이
와...... 진짜 나도.....^^ 나는 할머니랑 둘이 사는데 맨날 옆에서 이 소리 들으니까 미칠 거 같아
3년 전
익인15
보는 입장에서는 용돈벌이 하시는구나 싶은데 가족 입장에서 몸 아픈데도 계속 일하시는 건 좀 미련한 걸로 보임 버는 돈보다 병원비가 더 나가고... 답답하겠다ㅜㅜ
3년 전
글쓴이
그니까... 버는 돈 한달에 40? 정돈데 며칠만에 1년치 돈 수술 때문에 나갔는데.. ㅋㅋ하..
3년 전
익인17
대단하다고 생각은 드는데 내가 가족이었으면 말렸을 것 같아... 너무 막대하는 사람들도 많고.. 몸상하실까봐
3년 전
익인18
돈 없으신가보다.. 아직두 일하시네 안타깝다 이런싱각
3년 전
익인19
건강하시다 대단하다
3년 전
익인21
진짜 솔직히 돈 아껴써야겠다 이런생각들어ㅜㅜㅜㅜㅜ
3년 전
익인22
우리 엄마같다
3년 전
익인23
아이고 허리랑 관절은 괜찮으신가ㅠ
3년 전
익인24
우리할아버지 할머니 80넘은 지금도 농사일하시고 그나이대 노인분들이 그렇듯 안 아픈 곳이 없는데 그래도 일 하는게 좋대 안 움직이면 우울하고 더 아프다더라 노인들분은 꼭 돈때문이 아니라 그냥 집에만 있기 갑갑해서 움직이려고 하시는 것 같아... 할머니 할아버지 둘 다 직전 2년 내에 다리수술 각 2번씩 하셨는데 그래도 좀 나아졌다 싶으니까 다시 일하셔ㅋㅋㅋㅋㅋ 가족들이 10년째 말려도 그대로야 노인당만 다니라고 해도 밭일도 하고 노인당도 가고 ㄴ하루를 아주 알차게 쓰셔
3년 전
익인25
아고... 무릎이랑 허리 아프실 텐데 너무 고생하신다...

라고 생각하고 만약에 울집 아파트 계단이라면 뭐 따뜻한 차랑 다과 같은 거 조금 가져다 드릴 것 같아!! 우연인 척 조심스레!!

우리 할머니도 80신데 몸 여기저기 아프시고 허리 거의 90도로 굽으셨는데 농사를 계속 하셔 그게 좋고 안 우울하고 하루가 잘 간대 ㅠㅠ 막 농사하다 밭에서 구르셔서 엠뷸런스 타고 가신 적도 허다하거든... 근데도 못 멈추시더라 ㅠㅠ

3년 전
익인26
우리 증조할머니도 93세이신데 건강하셔서 맨날 밭일 나가고 그러길래 하지말라했는데 심심해서 집에 있기 싫다고 그러시더라..
3년 전
익인27
음,,,근데 우리집도 그래서 할머니한테 취미생활 하실 수 있도록 좀 신경쓰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못가시는데 경로당도 다니시구 주말마다 사촌동생들이 할머니집 가니까 지금은 오히려 일보다는 본인 삶을 즐기시는 것 같더라구,,노인우울증 비율이 되게 높은데 나는 우리 할머니가 이걸 일로 해소하시려고 했던 것 같아ㅠㅠ가족들도 많이 도와주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3년 전
익인28
일을 하게 되면 내가 필요하는 곳이 있구나 느껴서 그러실거야 집에만 있음 할일도 없고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니깐 평생 일 하샸분들은 그게 삶 이유였던거지
우리 외할머니도 병원 입원 하기 전까지도 하지말라는 집안일 계속 하시더라 ㅜ

3년 전
익인29
솔직히 아무 생각 없음
3년 전
익인29
내 몸이 힘들 때 마주치면 힘드시겠다 싶은데 평소엔 아무 생각 안 들어...
3년 전
익인30
저런 몸쓰는 일 말고 다른걸 취미생활로 삼으시면 좋을텐데 ㅠ
3년 전
익인31
별 생각없엉
3년 전
익인32
근데 같은 또래의 쉬시는 어르신보다 일하시는 어르신이 더 건강하게 오래사시긴 하더라 ㅠㅠ
3년 전
익인33
난 걱정되면서 힘드시겠다
3년 전
익인34
대신 해주고싶다
3년 전
익인35
난 그냥 열심히사신다..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3년 전
익인36
그래도 자기가 하고싶어서 하시는 거면 만족하실듯!! 자기가 번 돈은 의미가 다르니깐
3년 전
익인37
그냥 먼가 죄송해짐..(??? 엘리베이터 있으면 난 계단 잘 쓰지도 않는데 좀 더 깨끗이 써야할 것 같구 청소하고 계시면 조금 피해서 가야할 것 같구 인사 못드릴 것 같은 상황이어두 꼭 드리고 가야할 것 같구... 나는 구래...... 막 좋다 싫다 어떤 감정이 있는건 아닌데 그냥 그렇더라고
3년 전
익인38
아무생각안들어..
3년 전
익인39
계단청소는 그냥 우리도 힘들 것 같은데ㅜㅜ 그 즈음 노인분들 뭐라도 하면 좋다지만 다른 거 아프시지 않은 취미를 하면 좋겠다...
3년 전
익인40
힘드시겠다 이럴듯
아픈모습없이 아주 쌩쌩하게?하셔야 대단하시다 느낌들 것 같고

3년 전
익인41
노인은 자기가 가만히 있으면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대... 그래서 더 심리적으로 몸도 아프게 느껴진다함.. 하다못해 노인정에라도 가야하고 논일 밭일 하던분들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씩이라도 해야 몸이 버틴다더라
3년 전
익인42
힘드시겠지만 요즘엔 워낙 무기력하게 사는 것보다 일 하고싶어 하시는 어르신들 많아서 그냥 그런가보다~ 할듯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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