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만화/애니
1.후회하는 시라부와 이미 마음 정리 다한 닝
“한번만 더... 날 좋아해줄 순 없을까?” 닝의 일방적인 직진으로 1년동안 교제한 닝과 시라부. 하도 닝이 좋다 좋다 따라다니니까 그냥 한번 만나나보자 하고 사귀게 되었지만 애초에 마음이 없었는데 사귄다고 그게 생길리가.. 닝만 좋아 죽어서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것 같이 굴었고 시라부는 매사 심드렁하게 그걸 받았을 것 같다 시라부가 지나가는 말로 뭔가 필요하다 혹은 먹고 싶다고 하면 당장 가게에서 그걸 사곤 허겁지겁 시라부 집으로 달려가는데, 시라부는 매번 감흥 없다는 얼굴로 “고마워” 라는 말을 남기곤 문을 닫고 집 안으로 들어가버리는거지. 그날도 시라부가 먹고 싶다한 음식을 사서 전해주는데 역시나 표정에 미동도 없이 “그래 고마워 잘가” 하고 슥 들어가버리는 시라부. 닝은 미련없이 닫혀진 문을 보면서 한참을 울었을듯 그러고 그날부로 닝은 시라부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접어버리곤 이별을 고함 처음에는 시라부도 쫓아다니면서 귀찮게 굴던 닝이 없어지니까 속이 후련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고 어딜가도 닝 생각만 날듯. 그렇게 타이밍이 엇갈린 사랑을 하게 된 시라부는 마음을 깨달은 그날 바로 닝의 집에 찾아가서 빌 것 같다. 한번만 더 자신을 좋아해달라고
2. 계약연애하는 닝과 사쿠사
“딱 두달. 그 팔이 다 나을 때까지만 하는겁니다.” 남자친구가 바람이 났다는걸 알게 된 닝. 카페에서 남친을 추궁하다가 “너가 이러니까 내가 질린거야. 넌 앞으로 다른 연애는 하지도 못할거다” 라는 희대의 망언을 듣고 그대로 이성을 잃어버림 그런 닝의 레이더망에 들어온건 카페 2층 계단을 올라오는 사쿠사였고... “허? 미안한데 사실 나도 다른 남자 있어서 말이야^^ 너만 바람 필 줄 아는거 아니거든?” 하곤 벌떡 일어남 그리곤 샄사에게 달려가서 냅다 팔짱을 낀 뒤에 세상 예쁘게 웃으면서 “자기야~ 나 보러 온거야?” 하면서 끌고 내려가려할듯 괜히 커피 마시러 왔다가 봉변 당한 사쿠사는 그대로 버티면서 “뭡니까 이거 놓으세요” 하면서 팔을 빼려고 하고 닝은 “초면에 진짜 진짜 죄송한데 제가 급해서요ㅠㅠ 이대로 카페 밖으로 가주시면 안될까요?ㅠㅠ” 하면서 계단에서 둘이 목소리 낮춰서 아웅다웅함 그러다가 사쿠사가 힘조절을 잘못해서 팔을 확 빼버리려다가 밀려버린 닝이 중심을 잃고 계단에서 굴러버리는거지. 팔 깁스를 한 상태로 병원을 나온 닝과 그런 닝의 옆에서 지끈거리는 머리를 붙잡고 있는 사쿠사. 닝은 병원비 대신 전남친 앞에서 몇번 자신이랑 연애하는 척을 해달라 하고... 매번 사쿠사가 비협조적으로 나올 때면 깁스 보여주면서 무언의 협박하는 닝이랑 속으로 험한 말하는 사쿠사의 이상한 계약 연애 보고 싶다
3. 계략남주 켄마와 뱀파이어 닝
“줄 때 얌전히 받아먹어야지 닝.” 뱀파이어인 닝은 어느날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켄마의 피 냄새에 이끌려 그대로 켄마를 납치해서 자신의 집에 감금해버림. 닝도 자신이 이렇게 누군가를 가두고 억지로 피를 마신 적이 없어서 그 죄책감으로 항상 켄마 앞에서 눈치 보면서 지낼 것 같다. 켄마도 처음에는 이 상황이 무섭고 닝이 너무 혐오스러워서 피했지만 갈수록 인간이 아닌 닝의 존재에 흥미가 생기고 결국에는 마음까지 생길듯 나중에는 오히려 닝이 다른 사람들의 피를 마시려고 하거나 켄마를 자유롭게 풀어주려고 하면 자신의 피를 보여주곤 닝이 덮치게 만든 뒤에 죄책감을 건드리는 식으로 닝을 옭아맬 것 같다 그렇게 켄마를 가두기 위해서 만든 새장에 자신이 갇혀버리는 닝과 잘못된 사랑을 하는 켄마가 보고 싶구먼
4. 집착하는 카게야마에게서 도망치는 닝
“선배는 저 아니면 안되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받아들여요. 선배 세상에는 나만 있으면 된다는걸” 닝은 센터에서 가장 촉망받던 센티넬임 하지만 그런 닝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 바로 어지간한 가이딩의 양으로는 100%를 채우지 못했던거. 간당간당한 가이딩으로 겨우 임무를 마치는게 일상이었던 닝에게 찾아온 구원은 나중에 센터에 들어온 신입 가이드 카게야마였음. A급 가이드인 카게야마는 늘 몸에서 가이딩이 들끓는 존재였기에 오히려 넘치는 가이딩을 버티지 못하고 센티넬들이 떨어져나가기 일쑤였겠지 그렇기에 둘의 궁합은 완전 천생연분일듯 카게야마는 처음으로 자신의 가이딩을 다 받는 존재가 있다는거에 행복해하겠지. 넙죽넙죽 가이딩을 잘 받아먹는 닝에게 정상적인 감정을 넘어서서 나중에는 집착을 하게 됨. 닝이 조금이라도 가이딩을 못 받아먹거나 몸에 다른 가이드들의 흔적이 보이기라도 하면 눈 돌아가버릴 것 같다. 그런 일들이 반복되니까 처음에는 넘치는 가이딩에 좋았던 닝도 결국 지쳐서 파트너 계약을 깨고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고 아주 먼 외국의 한 센터로 옮겨버림. 약이랑 부족한 양의 가이딩으로 겨우 버텨가며 일을 해서 지쳐버린 닝이 기숙사 방에 돌아오자 보인 것은 침대에 앉아 있는 카게야마였음. “ 너 어떻게 여길..” “선배는 매번 그랬어요. 저 아니면 안될 것처럼 굴다가도 제가 한발자국만 다가가도 소스라치게 놀라서 멀리 도망치려고 하고...” 닝이 먹는 약통을 만지작거리던 카게야마는 이내 뚜껑을 열어서 바닥에 약을 쏟아버리곤 발로 그것들을 짓이겨버림. 벽에 빈 약통을 던지곤 침대에서 일어나 닝에게 다가온 카게야마는 가라앉은 눈으로 말할 것 같다 “선배는 저 아니면 안되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받아들여요. 선배 세상에는 나만 있으면 된다는걸” 아니면 그냥 그렇게 만들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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