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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41l
이 글은 3년 전 (2021/1/04) 게시물이에요
쓰니는 어릴 적 어머니와 절에 살았습니다. 

이른 아침 쓰니는 공양간(절의 부엌) 복도에 있는 수돗물로 머리를 감았습니다. 

머리를 다 감고 방에 들어간 쓰니는 소름이 돋았습니다. 

 

왜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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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머리카락에 벌레 알들이 뭉쳐있었어
3년 전
글쓴이
악ㄲㄲㄲㄲ!!!아니야!!!!!!!!
3년 전
익인2
쓰니는 단발머리인데 긴 머리카락들이 나왔어
3년 전
글쓴이
머리랑은 관련이 없어!
3년 전
익인3
먹는 물이었어
3년 전
글쓴이
놉!
3년 전
익인4
수돗물이 안 나온댔어
3년 전
글쓴이
ㅋㅋㅋ찬물로 싸악 감았더래요~
3년 전
익인5
쌀뜨물로 머리를 감았다
3년 전
글쓴이
물과도 관련이 없어!
방에 들어가서가 중요합니다!

3년 전
익인6
거울을 봤는데 새똥이 묻어있어서 다시 감아야했어
3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자연친화적이긴 해
3년 전
익인7
어머니의 머리카락이 젖어있었어
3년 전
글쓴이
헉 아니야..
3년 전
익인8
방에 원래 없었던 불상이 생겨났다??
3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쳨ㅋㅋㅋ
3년 전
익인9
사람을 보고 소름이돋은건가용?
3년 전
글쓴이
사람이 아니야
3년 전
익인4
방에 아무도 없었어 엄마랑 같이 잔 줄 알았는데!!
3년 전
글쓴이
맞아 방에는 아무도 없었어🐢
난 있는줄 알았는데
근데 왜 있는줄 알았을까

3년 전
익인4
헉 거북콜렉터 익4
3년 전
익인5
방에 들어갔는데 머리가 다 말라져 있었다
3년 전
글쓴이
놉!
3년 전
익인9
알고보니 쓰니는 머리카락이 없었다
3년 전
글쓴이
나 동자스님아니야..
3년 전
익인4
겁나 큰 거미가 있었나?
3년 전
글쓴이
윽.. 아니야!
3년 전
익인2
이부자리를 전부 정리하고 나왔는데 다시 어질러져 있었어
3년 전
글쓴이
아닙니당!
3년 전
익인2
분명 방에서 사람 목소리가 들렸는데 방에 들어가니 아무도 없었어
3년 전
글쓴이
목소리는 아니야! 비슷해🐢🐢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ㅋㅋ아라쏘~!
3년 전
익인6
엄마랑 같이 있었는데 들어가니까 엄마가 안 계셔서
3년 전
글쓴이
엄마는 법당에서 기도드리고 계셨어!
3년 전
익인4
대화소리가 들렸었나???
3년 전
글쓴이
소리가 아니야..
3년 전
익인4
헉헉 그럼 그림자가 보였었어
3년 전
글쓴이
비슷해!!🐢🐢🐢
3년 전
익인9
문으로 실루엣이 보였는데 여니까 아무도 없엇낭 ?
3년 전
글쓴이
실루엣, 그림자 비슷합니다🐢🐢
3년 전
익인4
으으으음!!!!!!!!!!!!
3년 전
익인11
궁금행궁금행
3년 전
글쓴이
힌트 : 수돗가에서 머리를 감으려면 앉아서 팔을들고 감아야해. 수돗가 바로 옆이 우리방이야.
3년 전
익인4
헉 누가 방에 들어가는 걸 봤어!!!
3년 전
글쓴이
정답!!!!!!!!👏🏻👏🏻👏🏻👏🏻
3년 전
익인4
와!!!!!!!!!!!!!!!!!!
3년 전
익인11
문이 열렸다 닫혔는데 아무도 없었다?
3년 전
글쓴이
문은 열려있었어!
3년 전
익인9
누가 들어가는 그림자랑 문 소리가 낫는데 없엇다 !!!!
3년 전
글쓴이
분명 누가 들어갔는데 없었어..
3년 전
익인9
하 개무서웟겟다 ..........
3년 전
익인12
아아아악..........
3년 전
글쓴이
수돗가 바로옆이 우리방이였어. 이른 아침 나를 뺀 모두가 법당에서 기도를 올리고 계셨고, 나는 혼자 머리를 감고있었어. 쑤구려서 머리를 감으면 양팔을 들어야하잖아?
난 분명 겨드랑이사이로 누가 내방에 들어가는걸 봤고 그게 엄마인줄 알았ㅇㅓ. 엄마! 엄마! 불러도 대답이 없어서 피곤하신가보다 했는데 머리를 다 감고 들어가보니 아무도 없는거야.. 분명 회색옷을 입은 사람이었는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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