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거북스프🐢~!~!~!~

A는 손재주는 없었지만, 인형을 만드는 취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형을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가 없어서 딱 10개만 만들기로 했습니다. 9개의 인형을 완성하고, 10번째 인형을 거의 다 만들어갈 때 A는 죽고 맙니다. 

 

A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익인1]

인형의 재료가 중요한가요?

[글쓴이]

네🐢🐢🐢🐢🐢🐢 시작부터 거북이라니

[익인2]

9개 만든거보고 아 나 진짜 손재주없구나 오바다 하고 죽음

[글쓴이]

노

[익인3]

인형에 흑마술이 걸려버린거임

[글쓴이]

🤬

[익인2]

아니 우선 자살이에요 아니면 타살이에요

[익인4]

사람으로 만든 인형?

[글쓴이]

어..?

[익인4]

10번째는 본인?

[익인4]

헉 미안해 어제 오늘 달렸더니 촉이 좋아졌나봐...ㅠㅠㅠㅠ

[글쓴이]

어째서 좋아진거야..?

[익인4]

ㅋㅋㅋㅋㅋ이야기들이 너무 기발하고 무서워서 그쪽으로만 생각이 들었어 알던 내용은 아니야!!!

[글쓴이]

4에게
🤬

[익인4]

글쓴이에게
흑흑 근데 내용 넘 기발하다 쓰니 최고!!!😘😘

[글쓴이]

4에게
더 슬퍼

[익인5]

인형의 재료가 내 몸인가요?

[글쓴이]

정답...

[글쓴이]

🤬

[익인5]

ㄱ...거북이 줘....!!

[글쓴이]

🐊

[익인7]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니 화났다ㅋㅌㅋㅌ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안해 다시 하나만 끓여와줘🙏🙏

[글쓴이]

5에게
본표 끝나서 링크 못 주니까 알아서 찾아먹도록...

[익인6]

음... 모르겠고 쓰니나 놀려야지

[익인7]

영혼을 갈아넣나요

[글쓴이]

A가 만들고 있던 인형은 사람으로 만든 봉제인형 이었습니다. 한 명을 하나의 인형으로 만들기엔 밋밋한 감이 있어, 다른 10명의 사람의 신체 일부를 바꿔 꼬매어 인형을 만들었습니다. 손재주가 좋지 않았던 A는 좋지 않은 바느질 상태를 보고 꼬맨 신체 부위들을 다른 신체로 바꾸고, 바꾸고 만들어 갔습니다. 그러다 마지막 인형을 만들 차례가 되니 남은 팔/다리가 부족했고, 자신의 신체를 쓰게되어 A는 죽게되었습니다.

[글쓴이]

나 안 할래..

[익인6]

안 돼 나 아직 쓰니 못 놀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 번만 더 끓여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8]

호에..

[익인8]

인형 만드는 데 너무 오래 걸려서 나이들어서 돌아가셨다?

[익인3]

으윽 자닌해!! ㅠㅠㅠㅠㅠ 소름돋아

[익인1]

침착하고 다시 끓여옵시다

[익인9]

모랴 무서워

[익인7]

달달달 소름

[글쓴이]

마지막 하나만 더 하고 가야지...마음이 아파...간호사 불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