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자체만으로는 진짜 구멍 송송 뚫린 스토리 라인이어서 영화 애니 소설 DLC 다 봐야 연결되는 게임이거든
근데.. 게임 자체 흡입력은 대단한거같아 특히 중후반 이후로.. 정말 펑펑 울면서 플레이 한듯 ㅠㅠ
클리어한지 3일 지났는데 아직도 머릿속에서 가시지가 않아
내 방 흰 벽들이 스크린이 되어선 엔딩 장면 그냥 계속 반복재생으로 틀어주는 듯.. 게임 플레이 후 이런 탈력감 오랜만이더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