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지금도 얘기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얼마 전에 비엘러들 수에 이입한다는 얘기 나왔을 때

솔직히 좀 어이없었음 ㅋㅋㅋㅋㅋ  

그런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는 건데 

비엘러들 다 수에 이입하면서 아닌척한다, 천장시점으로 본다는 말 다 거짓말이다 이런식으로 몰아가는 것 같아서 

이입하는 걸 기를쓰고 부정한다고 하던데 ㅋㅋㅋㅋ 글쎄.... 나는 안한다는데 왜이렇게 기를쓰고 맞다고 하는지 모르겠네  

꼭 어느 한쪽으로 일반화를 해야만 되는 건가?  

그리고 각자 말하는 이입의 의미가 달라서 말이 안통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 이입을 감정이입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랑 유사연애로 생각하는 사람  

근데 나는 전자는 소설을 읽든 드라마를 보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거든 내가 앞에서 말했던 의미는 후자임

[투니1]

대체적으로 봤을 때는 틀린 말도 아닌 것 같은 게 감정은 수에 주고(내가 수라고 생각했을 때 어떤 공이 멋있어 이렇게 느끼거나 수가 누구랑 되어야 더 좋다 이렇게 느끼거나) 수가 선택하는? 공을 잡는 것 같아. 한마디로 주식은 공을 잡는 것 같은 경우가 워낙 많긴 해서.. 여기 수 앓는 글은 거의 안올라오는 걸 봐선.. 근데 주식 없는 사람도 있고 공 관심 없고 아예 수만 파는 사람도 있어서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은 아닌 것 같긴 함 일반화는 좀 그렇지.. 또 작품에 따라 다르기도 하다는 생각.. 근데 공이 안멋있으면 이상하게 그 작품은 인기가 없긴 하더라고.. 이입이라는 말 자체의 정의를 정확히 내려야 할 것 같지만 ㅋㅋ 개인적으로 느낀 바는 그래..

[투니2]

2 나도 그런 말 왜 나오는지 이해 돼 유사연애한다고 대놓고 말하는 것도 많이 봤고 수=나 이정도는 아니지만 수에 감정이입 하는 사람 많은 건 섭수 일단 싫어하고 그런 벨판 반응만 봐도 그냥 느껴져... 이입하는 게 나쁜 것도 아니고

[투니1]

응 이거야. ㅋㅋ 메인수한테 경쟁자 생기는 걸 또 극도로 싫어하는 걸 봐서.. 일공다수가 인기 없는 이유기도 하고. 당연히 일반화는 그렇지만 이쪽이 대체적으로 많긴 한 것 같아 모두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얘기니까 안그런 사람들이 나쁘다는 것도 아니야 그런 글 올라오면 꼭 모두가 그렇다 라고 받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서.. 그거 아니고 대체적으로 그렇다! 이건데..

[글쓴투니]

벨러들 수에 이입하는 사람 많은 것 같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건 아무 상관 없지 ㅋㅋ 근데 내가 어이없다 느낀 건 이입 안한다는데도 벨러들 왜 수에 이입하면서 아닌척해? 다들 하는 거 맞으면서 이런식으로 일반화 하려는 거임

[투니1]

그런 글이 있었숴? 그건 식으로 말하는 건 좀 일반화는 맞지. 키작공 대체적으로 싫어한다 / 키작공 모두가 싫어한다 는 천지차이니까 ㅋㅋ 저 범주에 안들어가고 수만 파는 사람도 있으니까 일반화는 맞지만 여기서도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글만 봤는데 그런 글 있었구나..

+ 아마 유사연애의 범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또 달라서 말 나오는 것 같아. 자긴 유사연애 안한다 그러는데 누가 봐도 저건 하는게 맞는 것 같다 하는 사람도 있고 다공일수는 보는데 일공다수는 죽어도 보기 싫은데 자긴 감정이입 안했다니까 그게 이입한건데 안한척 하냐는 글은 보긴 했는데 이런 게 이해 안간다는 사람도 있고 뭐 그런 것 같아 ㅋㅋ 아무튼 개인이 아니라면 취존은 해야 맞겠다 싶은.. 그래야 쌈도 안나고 평화롭게~ 기준이 없고 다 주관적 생각이라서 더 그런 것 같긴 해.

[투니4]

맞아... 비엘 파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자꾸 한쪽으로 일반화를 시키려고 함... 난 ㄹㅇ 이입 안 하고 공수 둘 모습 보는게 흐뭇할 뿐인데 그렇다고 이입하는 사람들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 걍 각자 덕질 행복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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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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